부산시는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6년 환경벨트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환경벨트투어」는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환경시설, 체험관, 자연공원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환경 현안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지방기상청, 국립부산과학관, 한국수자원공사와 시 산하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협력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낙동강홍수통제소’를 생태교육이 가능한 신규 코스로 추가 발굴 기존 19개 코스에서 총 20개 코스로 확대 개편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생태·환경 콘텐츠를 선보인다. 투어 코스는 시민의 접근성과 교육 효과를 고려해 총 20개 분야별 맞춤 코스로 운영된다. 주요 코스로는 기상홍보관(부산지방기상청), 환경사랑홍보교육관(한국환경공단), 국립부산과학관, 해양자연사박물관, 낙동강문화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해운대수목원, 화명수목원, 태종대 국가지질공원,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명장정수처리시설, 수영하수처리시설, 강변하수처리시설, 남부하수처리시설, 해운대소각처리시설, 명지소각처리시설, 위생분뇨처리시설, 자원순환특화단지, 부산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여수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요트학교(소호요트마리나) ▲해양레저스쿨(웅천해수욕장·여수세계박람회장) ▲스킨스쿠버교실(웅천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등 8개 해양레저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전화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체험일 기준 1주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장소와 예약 방법, 참가 가능 연령 등이 다르므로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참가비와 장비 대여료는 무료이며, 샤워장과 물품보관함 등 편의시설은 유료로 운영된다.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편의시설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물빠짐이 좋은 옷과 모자, 선크림, 아쿠아슈즈, 여벌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한편, 여름 프로그램 종료 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을 특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개도 유수지와 여수세계박람회장 2곳에서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체험을 운영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방문객들에게도 특
다가오는 주말 특별한 체험을 즐기고 싶은 시민이라면 잠실한강공원을 찾아보자.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인 키링부터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 아기자기한 수달 모양 가방까지 직접 만들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창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입주 예술가들이 체험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시민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7월 11일(토)과 18일(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한강 사각사각 아트플레이스 :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작 체험」을 개최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서울시가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잠실한강공원에 조성한 공간으로, 시민들이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만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입주 예술가들이 시민과 직접 만나 창작 경험을 나누고, 시민들은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에는 입주 예술가 4팀
서울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63일차(7.2.기준)로 누적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7~8월 여름철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박람회를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숲 일대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낮 시간대의 폭염을 피해 저녁 시간대 중심의 문화·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영화·독서·정원 산책 등 일상 속 여가 콘텐츠를 서울숲의 자연과 정원에 접목해 시민들에게 ‘정원이 문화가 되는 여름밤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한여름밤의 정원극장」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운영된다. 자연·환경·가족·힐링을 주제로 한 영화를 무료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정원 속 피크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무장애쉼터와 하늘펀파빌리온에서는 야간 독서와 낭독을 즐길 수 있는 특별 공간이 마련된다. ※ 한여름밤의 <정원극장> (7.4.~8.29. 매주 토요일 19:00~21:00, 7.17. 추가 운영) - [7월] 라라랜드, 와일드 로봇, 맘마미아!, 시간을 달리는 소녀, 리틀 포레스트 - [8월] 씽(Sing), 보헤미안 랩소디, 말모이, 이웃집 토토로, 마이펫의 이중생활2 ※ 무료로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9일간 오류·나정·봉길·관성 등 지역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오후 7시 이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수가 제한된다. 다만 전촌해수욕장은 올해 개장하지 않는다. 시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다. 해수욕장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부표와 유해생물 차단망을 설치했으며, 인명구조함을 정비했다. 또 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전면 점검하고 구명조끼 대여 컨테이너도 설치했다. 안전관리 인력도 대폭 배치한다. 수상안전관리요원 4명과 인명구조요원 37명, 응급처치요원 4명, 해변순찰요원 4명 등 안전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개장에 앞서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도 강화했다. 또 보건소는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연안 읍·면에서는 바다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운영한 바다시청을 올해도 운영해 전 부서가 현장 근무를 지원하는 등 피서객 안전과 편의 제공
한때 지방자치단체는 도시를 빛낸 유명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곤 했다. 그러나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제 평범한 방문객에게도 ‘강원생활도민증’을 발급한다. 주소를 옮기거나 주민등록을 이전할 필요도 없다. 인구감소 시대, 강원도는 이제 ‘사는 사람’뿐 아니라 지역과 긴밀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까지 지역의 실질적인 인구로 바라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고성·삼척·양양·양구·영월·정선·철원·태백·평창·화천·홍천·횡성 같은 12개 시·군은 이미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이다. 산업 기반 약화와 청년층 유출, 고령화가 맞물리며 일부 지역은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도는 정주인구 확보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말 체류자와 워케이션 방문객을 ‘생활인구’로 포섭하는 전략을 세웠다. 생활도민에게 돌아가는 혜택 주말마다 양양에서 서핑을 즐기거나, 강릉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이들처럼 지역과 느슨하지만 지속적인 유대감을 갖는 사람들, 즉 ‘관계인구(Relationship Population)’가 강원의 새로운 인구 모델이다. 이들은 일회성 관광객을 넘어 지역에 깊은 애착을 갖고 반복 방문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전 동력’이 된다. 강원
색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체험형 전시가 제주에 마련된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마음이 알록달록’전(展)을 개최한다. ‘색과 감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탐구하도록 꾸며졌다. 전시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색채를 단순한 물리적 현상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심리적 언어로 바라본다. 색이 지닌 고유한 파장과 에너지가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뇌 신경계를 자극해 심리적 안정과 생체리듬 회복을 돕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전시는 색이 지닌 고유한 에너지를 체감하도록 다섯 가지 주제로 나뉜다. △내 마음은 어떤 색일까? △파랑_하늘처럼, 바다처럼 △초록_마음이 자라는 곳 △노랑_행복한 생각 △빨강_사랑의 기술이다. 관람객은 주제별 작품을 감상하고 이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예술을 놀이처럼 즐기며 감각을 깨우는 경험은 삶에 오래 남는 힘이 된다”며 “이번 전시에서 도민과 관람객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건강한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www.jeju.go.kr/jeju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가 올여름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은 「2026 구미 여름축제 시즌」을 운영하며 여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축제와 관광, 소비를 연계한 통합 이벤트를 함께 추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7월부터 8월까지를 「2026 구미 여름축제 시즌」으로 정하고 ▲구미코 썸머페스티벌 ▲2026 대한민국 펫캉스 ▲수국&조각축제 ▲구미 낙동강 야외 워터파크 등 지역 대표 여름축제를 연계한 통합 홍보와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 축제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구미코 일원에서 열리는 ‘구미코 썸머페스티벌’로 시작된다. 이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2026 대한민국 펫캉스', 7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수국&조각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 낙동강 야외 워터파크’가 운영돼 여름철 대표 피서 명소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구미시는 개별 축제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기 위해 통합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관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여름축제 1곳 이상을 방문한 뒤 QR코드로 인증하고, ▲금오산도립공원·구미에코랜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관내 대표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화군 대표 해변이다. 지난해 개장 기간에는 동막해변 15만 4천여 명, 민머루해변 6만여 명 등 총 21만 4천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며 수도권 대표 여름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동막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가족 단위 휴양지로, 밀물 때는 해수욕을, 썰물 때는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석모도에 위치한 민머루해변은 고운 백사장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해 조용한 휴식과 자연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군은 올해도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청 관광과에 상황반을 운영하고,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 현장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한다. 또한 물놀이 안전요원, 수상안전요원, 시설물 유지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사고 예방과 긴급상황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강화소방서는 두 해변에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을 배치해 구조 활동, 응급처치
포항은 걷는 순간마다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도시다. 오래된 골목에는 시간이 머물고, 바다 끝에는 빛이 번지며, 시장 골목에는 따뜻한 삶의 소리가 흐른다. 이번 여정은 포항을 처음 찾는 이에게는 설렘을, 다시 찾는 이에게는 새로운 발견을 선사한다. ■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 사진 한 장에도 이야기가 남는, 포항의 감성 산책길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골목이다. 오래된 가옥과 돌계단, 항구를 향한 풍경이 어우러져 낯설면서 도 아련한 분위기를 만든다. 골목을 걷다 보면 100년 전 기억과 오늘의 바다가 조용히 포개진다. ■ 과메기문화관 - 포항의 맛을 더 깊이 이해하는 여행지 포항의 겨울 바다와 삶의 맛을 만나는 공간이다. 포항을 대표하는 특산물 과메기의 역사와 이야기가 전시와 체험으로 펼쳐진다.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배움의 장소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구룡포의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는 여유가 된다. ■ 호미곶광장 - 동해의 빛이 가장 찬란하게 시작되는 곳 바다 위 ‘상생의 손’ 너머로 해가 떠오르면, 여행자의 마음에도 새로운 기운이 차오른다.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시원한 바닷바람은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게 한다. 포항이 왜 해맞이의 도시인지 온몸으로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