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사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첫 공식 일정인 오리엔테이션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층의 관광 분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콘텐츠 발굴 및 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차원에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문화유산인 왕릉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과제와 ▲창업 연계형 심화과정까지 포함시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청년 관광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 대상 일반과정 40팀, 심화과정 10팀 등 총 50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약 4개월간 전문가 교육, 특강, 멘토링 과정 등을 통해 관광 콘텐츠 기획력, 상품화 및 사업화 역량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사업 취지 설명 및 주요 일정 안내 ▲전년도 우수팀 사례 발표 및 Q&A ▲참가자 간 사전 교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 세계 3대 여행 플랫폼인
정읍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의 자립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올해 마지막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과정에서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이 자기 탐색과 진로 설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취업 교육 또는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세~34세 청년을 비롯해 정읍시에 거주하면서 주 30시간 미만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 탈북청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이들이다. 총 30명을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15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오전반과 오후반 중 선택할 수 있고, 이수 기준 충족 시 최대 220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자신감 회복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퍼스널컬러 진단, 정리정돈 및 디지털 중독 예방 교육부터 진로 컨설팅, 직업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법, 직장 내 소통법 등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www.work24.go.kr), 네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경력단절 여성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연계하여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6개 업체에 9명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인턴 참가 기업과 참가자를 지속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3개월의 인턴 기간 동안, 기업에는 인턴채용 지원금이 월 80만 원씩 3개월간 지원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각 장려금 80만 원(새일고용장려금)과 60만 원(근속장려금)이 지급된다. 더 나아가, 여성의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인턴 종료 후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는 추가로 80만 원(새일고용장려금)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으로 4대 보험 가입 기업이며, 벤처기업 등 특정 기업은 5인 미만도 신청 가능하다. 인턴 대상은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경력단절여성
속초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1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73명, 행복일자리 37명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관내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등 45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세대 기준 재산 총액(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이다. 근무기간은 3개월이며, 주당 30시간 근무 기준으로 2025년 최저시급(10,030원)을 적용한 임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 기본적인 근로 조건도 보장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속초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발자는 오는 8월 2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신입 청년들의 직장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하반기 교육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적응(onboarding) 교육은 입사 3년 이내, 39세 이하의 청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인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0명 이상 참여 인원을 확보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기업별 일정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신입직원이 실제 직장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업, 조직문화 이해, 직무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수료 기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재직자의 경우 16시간 이상, 일반기업 재직자는 8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이후에는 ‘청년친화 커뮤니티 데이’ 등 후속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 ▲비즈오케이(bizok.incheon.
광주시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최근 채용시장 흐름에 맞춰 청년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실질적인 경력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는 변화하는 고용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모범사례이자 광주시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시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과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혁신적인 일자리·주거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이 정책들은 불안정한 고용환경과 높은 주거비 부담 속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청년 직무역량 키우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미취업 청년들이 지역 사업장에서 최대 5개월간 실무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7700여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채용 연계와 온보딩 교육, 현직자 멘토링 등 종합적 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문경시청년센터는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과 수익 실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문경 +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직접 실험하고, 수익을 창출하며, 자신만의 정착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사업 개요는 아래와 같으며, 문경에서 새로운 삶과 도전을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5년 청년자립활성화지원사업(문경+a프로젝트 : 정작을 위한 실험을 더하다) ▶ 신청자격 : 문경시에 거주 중이거나 정착 예정인 예비 창업자 (공고일 기준 19세~45세) ▶ 지원규모 : 5명(개소 혹은 팀) ▶지원금액 : 1인당(혹은 팀당) 1천만원,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4회 제공 ▶ 신청방식 : 이메일 접수(mgycoffice@mgyc.co.kr) ▶ 신청기간 : 2025. 7. 14.(월) ~ 7. 28.(월) 23:59 까지 / 15일간 ▶ 주요 프로그램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충주시는 18일, 충주지식산업센터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충주지식산업센터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이 주관하는‘2025년 충주시 바이오헬스기업 창업‧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지식산업센터 활성화와 충주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성공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충주지식산업센터 입주 예정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이며, , 총 7개 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기업별 수요에 따라 △전문 컨설팅 △마케팅 △제품 및 기업 인증 △지식재산권(IP) 획득 등 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혁신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해, 충주의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청은 8월 14일까지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혁신지원센터(충주시 으뜸로 21, 충주시청 11층)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누리집(www.chungju.go.kr) 공지사항
인제군이 농촌주민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2025년 하반기 농촌생활 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동에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과정과 취미‧소양 과정 등 총 6개 과정, 99명을 대상으로 8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과정은 △양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야간반) △천아트 3급(자격증반)이 운영되며, 취미‧소양 과정으로는 △창업반(바리스타) △브런치 △옷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자격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취미와 전문기술을 취업에 적용해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가능하며, 인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에 밀접한 기술교육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며 “전통음식 계승, 창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출산과 육아, 배우자 직장 이전 등으로 선뜻 노동시장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는 도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AI 기반의 역량 자랑대회, ‘100인의 일하는 여성(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존 노동시장의 사각지대에 속해 있는 경력보유여성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나와 경제활동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계기가 될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경력보유 여성의 지역 정착 및 전문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한 충북도의 신규 특화사업이다. ‘여성취업의 판을 바꾼다’는 부제를 통해 ‘나’의 경력과 역량을 자랑하여 ‘나의 역량’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나’를 찾는 새로운 방식의 커리어(역량) 자랑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취업기회 뿐 아니라, 국내 905개 기업이 실제 채용에 사용하는 ▲세계유일의 마이다스아이티AI역량검사(10만원상당)와 AI마인드코치를 무료로 제공하며, 참가자의 역량을 분석한 ▲개인별 결과지 분석 리포트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참가신청은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4주 동안 접수를 받으며, 이어지는 AI역량검사 및 오픈PR 전형을 통해 Top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