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2026 목포항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목포항의 어시장인 ‘파시(波市)’를 중심으로 만선의 활기가 넘치는 전통 파시와 옛 항구도시의 모습을 재현한다. 실제 어선과 수산물을 활용한 공연·체험·미식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목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는 16일 오후 6시 파시무대에서 열리는 ‘파시 만선이다!’로 막을 올린다.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에 맞춰 안강망 어선이 입항하고, 극단 갯돌의 재담과 수산물 경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홍어 명인의 해체 시연과 홍어삼합꼬치 나눔, 시민 참여 길놀이가 진행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파시의 흥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파시경매쇼’로 이어진다. 당일 위판 수산물을 활용한 경매에 재담과 미니게임을 더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목포수협 전문 경매와 미식 경매도 마련해 파시의 생생한 현장감을 더한다. ‘어부밥상’에서는 홍어주막·민어살롱·우럭상회 등 미식공간을 통해 홍어·민어·우럭 등 목포를 대표하는 수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항구 풍경을 바라보며 목포의 맛을 즐길
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이 고전 희곡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낭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기자와 함께하는 명작 희곡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3일(금), 24일(토), 30일(금), 31일(토) 총 4회에 걸쳐 탐라도서관 강의실 2에서 진행되며, 배우 류태호가 진행을 맡는다. 참여 대상은 제주 시민 10명으로, 오는 10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함께 읽을 작품은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다. 1947년 발표된 이 작품은 인간의 욕망과 현실, 관계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현대 희곡의 대표작으로, 등장인물의 심리와 극적인 상황을 통해 당시 미국 사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참여자들은 첫 시간에 희곡과 낭독의 기본 개념,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는 방법을 살펴본 뒤, 작품을 직접 소리 내어 읽으며 희곡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어 낭독 요령과 대본 읽기의 문제점을 탐구하고,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장면(SCENE)을 분석하는 등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올가을 완주에서 청춘들의 특별한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맥주축제가 열린다. 2026 완주청년맥주축제 ‘청춘의 항해’가 오는 10월 16일(금)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완주군청 대형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시원한 맥주와 음악,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가을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청춘의 항해’다. 축제장 곳곳을 항해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꾸미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음악과 먹거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축제는 오후 6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출항 레버 퍼포먼스와 개막식, 관객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추억의 명곡으로 사랑받아 온 가수 자두가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자두는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 익숙한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DJ(EDM) 파티도 마련된다. DJ 엔진과 킹브롱의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기에 남녀 관객을 대상으로 한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에 되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3일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 가운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실결제 데이터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도심축제의 성공 예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제72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백제의 향연, 기억을 넘어 미래로’를 부제로 내걸고 10월 3일(토)부터 11일(일)까지 9일간 정림사지와 석탑로, 관북리 유적 등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도심형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부여군이 축제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굿뜨래페이 실결제 데이터(2025년 1월 ~ 2026년 9월)’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백제문화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 인센티브 확대 정책을 시행한 지난 9월 21일부터 29일(9일간)까지의 총이용액은 약 44억 5,400만 원, 하루 평균 이용액은 4억 9,5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평상시 일평균 이용액(3억 4,100만 원) 대비 45%(+1억 5,400만 원), 2026년 1~9월 평상시 일평균(3억 7,400만 원) 대비 32%(+1억 2,100만 원) 급증한 수치다. 특히 별도 인센티브 확대가 없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2026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이 오는 10월 17일(토)부터 25일(일)까지 조선왕릉 12곳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전의 슬로건은 ‘새로보다, 조선왕릉’으로, 역사적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조선왕릉을 공연과 투어,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조선왕릉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왕비의 무덤으로, 한 왕조의 왕릉이 온전한 형태로 보존돼 있는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유산이다. 이번 축전은 이러한 조선왕릉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국민들이 왕릉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전은 융릉·건릉, 서오릉, 김포 장릉, 파주 삼릉, 동구릉, 홍릉·유릉, 사릉, 태릉·강릉, 선릉·정릉, 의릉, 영릉·영릉, 영월 장릉 등 조선왕릉 12곳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사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개막제와 본행사가 이어지며, 왕릉이라는 특별한 공간의 특성을 살린 공연·투어·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 왕릉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광명문화원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철망산로 42 일대에서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5’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철망산 주변 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장은 광명시평생학습원부터 광명문화원까지 이어진다. ▲슬라임 만들기 ▲키캡·볼펜 꾸미기 ▲개인별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진단 ▲로봇경주 ▲증강현실(AR)양궁 ▲교통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에어바운스, 트램폴린, 농구게임 등 놀이를 선보인다. 또한 ▲비보잉 공연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도자재단 후원으로 도자물레와 도자 액세서리 체험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도로에 별도의 무대를 설치하지 않고 할로윈 이벤트와 체험, 오락 공간 등으로 꾸며 개방감을 높였다. 놀이시설 주변에는 공연과 먹거리 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체험료 전액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행사 구간은 10월 17일 밤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 30분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광명경찰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