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은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2일(일)까지 4일간,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제23회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와 ‘제10회 홍천사과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는 두 축제가 한 장소에서 함께 열리며, 홍천의 명품 특산물과 다채로운 공연·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진 풍성한 가을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천의 명품 특산물인 6년근 인삼, 늘푸름한우, 홍천사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판매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가을 여행지로서 홍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 ‘한민족 명품콘서트’, ‘홍천강 가요제’, ‘한마음콘서트’ 등 볼거리 가득한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만원의행복(잡뼈담기), 사과 길게 깎기, 인삼경매 등 흥미로운 참여형 무대 이벤트가 진행되며, 특히 사과 5kg 이상 구매 고객과 군복 착용 병사를 대상으로 하는 ‘덤덤이벤트’에서는 ‘사과 덤’, ‘굿즈인형’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한우 셀프식당과 인삼 판매장,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점, 인삼튀김·인삼막걸리·한우꼬치, 사과핫도그, 사과타르트 등 다채로운
올해 마지막 속초항 입항 크루즈인 웨스테르담호가 오는 18일 속초를 방문한다. 속초시는 18일, 웨스테르담호의 입항에 맞춰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손잡고 ‘속초항 크루즈 페스타’를 개최하며 2,7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과 아바이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항지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의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크루즈 기항지이자 국제 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크루즈 입항 환영식을 시작으로 ▲시립풍물단 공연 ▲버스킹·K-pop 공연 ▲속초 로컬푸드 마켓 ▲전통문화 체험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특히, 최근 글로벌 OTT에서 공개된 직후, 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패러디한 포토존을 운영해 해외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시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8시에는 크루즈 출항에 맞춰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올해 마지막 크루즈를 환송한다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5일 이연복 셰프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제 최종 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원강수 시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연복 셰프,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연복 셰프는 국내 대표 중식 요리 명인으로, 대중적인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만두를 통한 원주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어 오후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구성, 교통·안전관리, 홍보 전략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또한, 추진위원회,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체계와 교통 통제 계획, 현장 운영 인력 배치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또한, 지난 부스 모집과 쇼케이스를 통해 선정된 32개 음식 부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포함해 만두 쿠킹클래스, 라이브 쿠킹쇼, 지역 예
충북도는 10월부터 12월까지 가덕면에 위치한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문학과 미술을 아우르는 ‘가덕 미술과 정원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연수원 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조성 중인 문화교육공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문학과 미술전시 및 행사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의 가능성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문화교육공간 사업은 자치연수원의 교육 중심기능에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문화적 기능을 확장하고, 향후 조성될 복합문화시설의 연계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무원교육관, 도민교육관, 공무원생활관 등 일부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전시와 교육, 문화체류가 결합된 충북형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에게 문화교육공간 일부를 먼저 선보이기 위해 10월 1일부터 자치연수원 입구와 실내, 휴게공간, 운동장 등 연수원 곳곳에 환경미술을 주제로 한 조각 설치작품 등 8점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10월 25일(토)에는 문화교육공간내 도민교육관 1층을 문학관으로 우선 개관하고, 같은날 오후 2시에는 문학팝업전시가 개막될 예정이다.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는 향후 조성될 충북문학관을 기념하고자 충북 문인들
○ 행 사 명 : 2025년 수원특례시 반려동물 한마음축제 ○ 일 시 : 2025. 10. 25.(토) 10:00 ~ 17:00 ※ 개막식 11:00(예정) ○ 장 소 : 서호잔디광장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50-5 일대) ○ 주요행사 - 개회식, 수원특례시 매너견 인증식, 건강상담, 미용강의, 훈련상담 - 댕댕런(달리기), 견공올림픽, 반려견 패션쇼, 명사특강(이웅종 교수 등) 등 - 펫타로, 유기견 입양카페, 펫크닉, 관련 체험활동 등 - 시상 및 개막식 경품 추첨 등 ※ 유의사항 - 체험부스는 참여자가 많을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장 인근에 거주하시는 시민분들은 도보 이동을 부탁드립니다.) - 행사장 내, 그늘 구역이 없고 날씨 상황을 고려하여 모자, 무릎담요 등 준비를 권장합니다. ※ 반려견 패션쇼 사전 신청 -> 바로가기 !! (시상 및 경품이 준비되어있으니 반려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구리시는 가을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갈매동 맨발 산책로 걷기 챌린지’를 오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맨발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정신적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갈매동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간 내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① 총 10만 보 걷기(하루 최대 1만 보 인정),② 맨발 산책로 걷기 사진을 게시판에 공유하는 과제를 완료하면 된다. 챌린지를 완주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11월 10일 ‘워크온’ 앱 내 보관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은 개별 문자로 발송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갈매동 주민들이 맨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와 건강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 구리시 건강증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시문화예술의 전당 및 스포츠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 ‘제27회 경기도무형유산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도민의 품으로’라는 구호 아래 경기도 무형유산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가 보유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갓일, 화혜장과 ▲경기도무형유산 소목장, 석장, 사기장, 남한산성 소주, 광지원 농악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경기도 내 국가 및 도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참여하는 특별공연(전통음악, 무용, 연희 등)과 전시, 체험형 프로그램(공예, 민속놀이, 전통음식 체험 등),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젊은 세대를 위한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여 무형유산 향유 계층을 폭넓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환구 (사)경기무형유산총연합회장은 “
속초시가 주최하고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60회 설악문화제와 2025 속초 미식주간이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속초 전역에서 열린다. 두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와 ‘미식’을 결합한 통합형 축제로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 시민과 관광객, 예술과 음식이 어우러지는 속초의 대표 가을 축제로 펼쳐진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설악문화제는 ‘설악의 60년, 속초의 이야기가 되다’를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의 행사장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 로데오거리 두 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잔디광장은 주요 무대와 공식 행사가, 로데오거리는 지역 상권과 연계한 거리 퍼레이드, 프린지 공연, 지역 체험 부스, 영수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인근 상점과 식당, 카페 등을 방문한 후 3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시하면 즉석 경품을 제공하는 ‘지역 상권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 청년과 상인단체가 운영하는 판매존, 체험 부스가 조성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속초 갓 탤런트’, 8개 동이 참여하는 문화 체험 부스,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 ‘속초! 60올림픽’과 ‘
양구군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11월 16일까지 ‘2025 양구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전쟁기념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됐다. 운행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총 3일간 운영되며 ▲방산나들이 코스(금요일), ▲힐링산책 코스(토요일), ▲해안DMZ트레킹코스(일요일)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방산나들이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두타연→양구백자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질명소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두타연의 천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두타연의 절경과 백자박물관에서의 예술 체험이 더해져 풍성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힐링산책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양구수목원→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다. 양구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된 이 코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로컬100 지역문화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을 방문해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
성남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1시~오후 4시 30분 시청 광장에서 ‘2025.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준비된 만남,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반려동물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날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선 △설채현 수의사의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 △고지안 훈련사의 펫티켓 강의와 행동학 시범 △반려동물의 건강·행동·영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토크콘서트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시청 광장엔 50여 개 부스의 체험·교육·홍보·벼룩시장(플리마켓)·포토존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선 멍멍 퀴즈 풀기, 펫 아로마 스프레이·강아지 인식줄·강아지털 키링·터그놀이 만들기, 반려견·견주 캐리커처 그려주기, 펫 타로 체험, 발도장 찍기, 강아지 로봇 조작 체험과 공연 등을 무료로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는 장애물 넘기 경기장(어질리티장), 대형견과 중소형견 전용 놀이터도 설치 운영한다. 교육존에선 참여자 소유의 개에 대한 건강과 문제행동 교정, 먹거리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고, 유기 동물 입양, 길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