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지원하는 청년 정책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축제는 건국대 응원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플리마켓·체험부스·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참가자 가요제,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명 스마트폰과 드라이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주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봉방동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관광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과 함께 오는 11월 8일(토) 인제군 서화 평화체육관에서‘디엠지 감성 축제(DMZ 바이브 페스타) 인제에서 바이브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축제는 양구에 이어 네 번째 접경지역 순회 행사로, 지역 주민과 군장병이 함께 즐기는 특화 관광 자연 테마 음악 축제다. 인제를 대표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음악, 등산(트레킹), 지역 특산물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모델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서화 평화체육관 무대에서는 사회자(MC) 양상국의 재기 있는 진행 아래 가수 황민호, 케이(K)-팝 그룹 유스피어, 음악 그룹 애노드와 디제이(DJ) 비비(BB), 디제이(DJ) 영식이 선사하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걸그룹부터 트로트, 밴드, 일렉트로닉 뮤직(전자 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29코스의 일부를 활용한 산책도 진행된다. 서화 평화체육관에서 물빛테마공원까지 왕복 약 1시간을 다녀오며 다섯 곳의 도장 찍기(스탬프 미션)를 완수하면 ‘추억의
순창군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 재단법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형 먹거리 문화 행사로, 순창의 대표 특산품인 고추장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떡볶이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장류문화와 미식 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4 순창 떡볶이 페스타에서는 총 18개 팀이 참가한 떡볶이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순창 전통고추장 떡볶이, 순창 한우를 활용한 궁중 떡볶이, 순창산 호박·밤을 곁들인 이색 떡볶이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접목한 다채로운 메뉴가 선보이며, 순창만의 독창적인 떡볶이 문화에 대한 호평을 끌어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총 5개 분야 28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떡볶이를 주제로 한 체험, 공연, 요리 대회, 마켓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떡볶이 브랜드와 창의적인 레시피가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미션 런 이벤트 ‘달려라 떡볶킹’, 일반 참가자들이 창의력을 겨루는 ‘떡볶이
구미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일상과 상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형 라면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핵심 공간인 ‘라면 스트리트 475’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 ‘Golden 챌린지’, ‘사자보이즈 랜덤플레이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년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시그니처 공간인 당일 갓 튀긴라면 판매소‘갓랜드’에서는 신라면 케데헌 에디션 12만 개를 한정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갓 튀긴 라면으로 만든 25가지 창의 요리와 ‘반띵라면’ 등 다양한 메뉴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메인 취식존 ‘후루룩 라운지’는 △패밀리존 △릴렉스존 △올드타운존 △골목야장존 △네이처파크존 △관람형라운지 등 6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각 라운지에서는 도심 속 라면 피크닉을 즐기며, 식사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
서울 송파구는 오는 11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잠실유수지공원(탄천동로 211)에서 ‘2025 송파 어린이집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 어린이집 대잔치(이하 대잔치)’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맑은 가을 날씨 속에서 뛰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가 지난해 처음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장소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국공립·민간·가정·직장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3,600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잔치는 ‘아이들이 신나게 웃고! 뛰고! 행복한 웃음이 자라는 하루’를 주제로, 버블쇼와 아트쇼 등 공연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야외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하하·호호, 해치 등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레인보우 치어팀의 치어리딩 공연, 입장식과 성화 봉송, 어린이 및 학부모 대표 선언 등 개회식이 이어진다. 이어 대잔치의 하이라이트인 가족운동회가 열린다. 어린이들의 연령별 발달 단계를 고려해 영아반과 유아반으로 나누어 1부와 2부로 진
부산시는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인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 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수산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수산식품부터 기자재, 양식기술, 연구·정책까지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종합 전시회로 열린다. ○ 본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사)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성장해 온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 인증(2008년)을 받은 수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29개국 460개사 1,200개 홍보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 업체 간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이 확대되었으며,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11월 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행사에서는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 및 스마트양식관 ▲창업투자지원관 ▲특별관 등이 운영되며, 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
종로구는 11월 8일 17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평창문화로 70)에서 ‘케이팝 싱투게더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케이팝의 위상과 에너지를 한껏 느끼며, 관객이 한목소리로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흥겨운 퍼포먼스가 관객의 주말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트절크’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정교한 안무와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인정받은 저스트절크가 종로에서 한층 생동감 넘치는 오프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R&B, 블랙가스펠 등을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사랑받는 ‘헤리티지& 판타스틱 코러스’가 누구나 함께 부를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메들리 형식으로 들려준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나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종로구는 “무대 위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꾸미는 활력 넘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 청사초롱마을에서는 11월 1일(토), 전통의 멋과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전통혼례축제’가 열린다. ‘살아 있는 전통혼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문화 축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사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부부가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는 전통혼례식이다. 신랑은 당나귀를 타고, 신부는 꽃가마를 타고 입장하며, 전안례·교배례·합근례 등 전통 절차가 그대로 재현된다. 또한 함잽이, 신랑 달기 등 전통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풍물놀이, 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연지곤지 체험, 떡메치기, 전통공예, 함 메시지 쓰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마을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잔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청사초롱마을 관계자는 “혼례는 한 쌍의 부부뿐 아니라 마을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이번 축제가 잊혀 가는 전통을 되살리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웃고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사초롱마을이
태안군에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의 중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태안종합실내체육관(태안읍 평천길 227-51)에서 관내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 농업대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농업인들을 비롯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올 한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관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태안 농업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태안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를 비롯해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태안군4-H연합회,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태안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태안군연합회, 한국화훼협회태안군분회, 한국쌀전업농태안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태안군지부, 한국낙농육우협회태안군지회 등 총 10개 농업인단체가 참여한다. 다양한 농업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농업인단체 부스의 주관 아래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농업기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2025 태안농업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사랑의 쌀 전달식’ 등
김포시가 오는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通(통)하는 김포농업’을 주제로,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및 홍보 행사를 통합하여 추진된다. 기념식은 11월 1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식전공연과 함께 김포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표창이 진행된다.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전시·판매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와 시식 행사, 금쌀 떡볶이 체험, 시민 참여 김장행사, 장기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김포농업 발전과 도·농 상생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