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본지 편집위원 김명선 과천청사관리소장, 강원도 행정부지사 내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김명선 과천청사관리소장을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장을 겸임하는 강원도 행정부지사로 내정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김명선(57) 정부청사관리본부 과천청사관리소장을 신임 행정부지사로 내정했다. 신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장을 겸임한다.

 

김 당선인은 김 소장을 인선한 것에 대해 “김명선 내정자는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지역발전정책관으로 근무하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균형발전 전문가”라며 “2015년 7월부터 2년 반 동안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 및 붐 조성 등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고 밝혔다.

 

김명선 신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민선 8기 강원도정이 출범하는 7월1일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김 신임 행정부지사는 양양 출신으로 양양고,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행시 36기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지역발전정책관,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정부청사관리본부 과천청사관리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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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태안군, ‘반려동물 숙박대전’ … 최대 5만원 할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5월 9일부터 할인 쿠폰 발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펜션 및 풀빌라 등 일반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캠핑 및 글램핑 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5만 원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적용되며, 5만 원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3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캠핑장은 3만 원 이상 이용 시 2만 원권, 2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 5천 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7일 안면읍 꽃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