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 월간 지방정부 창간 2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

 

월간 《지방정부》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정종복입니다.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월간 《지방정부》 창간 2주년을 8만 기장군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월간 《지방정부》 는 지방화 시대를 대변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국회를 비롯해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양질의 콘텐츠와 구독자의 알 권리를 제공함으로써

지방화 시대에 발맞춰 핵심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 국내 최초 QR 코드 전문 매거진으로 탄생해 종이 매체와 영상 매체를 아우르며

여러분을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영상과 만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문 언론 매체로서 언론의 선구자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행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우리 기장군은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해산물을 진상하는 고장이었으며

사계절이 뚜렷하고 천혜의 자연 경관과 동남권 방사선 융합 클러스터, 동부산 관광단지 등

미래의 먹거리 산업이 풍부한 동남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월간 《지방정부》 의 창간 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대전·충남 ‘통합 이익’ 주민에 다 돌아간다"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위원장]

계룡산이 겹겹이 두른 저 푸르름은 동쪽 대전을 물들이고 서쪽북쪽내포평야까지 이어지고 사방의 저 물소리는 한밭 땅을 휘돌고 충청 깊숙이 스며드니 이미 경계는 없고 같은 사투리 닮은 웃음, 충청인 듯 대전인 듯, 사람은 다 같은 사람 아닌가.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동추진위원장의 말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원장은 오늘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만났다. 오랜 행안부 관료 생활이 이 자리로 이끌었고 정 위원장은 대전과 충남을 넘나들며 아래 윗사람 가리지 않고 의견을 듣고 전하며 통합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청주·청원 그리고 마창진 통합 실무를 지휘한 경험은 대한민국 공직자에겐 매우 드문 사례. 그래서 그는 ‘통합’에 적임이다. 국가개조라는 소명이 그를 이끌고 있다. 이제 통합 작업은 대선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그의 공직 생활의 나침반이 된 건 ‘I WANT TO BE A PERSON WHOSE PLACE HAS PROUD. 나는 내 고향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링컨의 말. 그 말은 그를 지방 공무원 헌신으로 인도했다. 이제 대전·충남통합은 정재근의 기쁨, 정재근을 낳은 논산의 자랑이

호주 노동委 “보육교사 등 50만명 임금 최대 35% 올려라”

호주 공정노동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FWC)는 여성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직종에 대해 최대 35%의 임금 인상을 권고했다. 이 조치는 약 50만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유아교육, 사회복지, 보건 및 약사 등 전통적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직군이 대상이다. 4월 발표되 이 권고는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닌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비교적 적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여성 중심 직종에서의 ‘구조적 저평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2023년 기준, 호주의 성별 임금 격차는 13.3%였으며, 이는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간 약 13,200 호주 달러(약 1,170만 원) 적은 수입을 가져간다는 의미다. FWC는 이러한 구조적 격차가 여성 다수가 종사하는 돌봄·복지 직종의 사회적 가치가 임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성중립적 평가 대신 ‘성인지적 가치 평가’를 적용한 최초의 판결을 내렸다. 여성 중심 산업의 임금 인상 배경 이번 결정은 2022년 알바니지(Albanese) 정부가 도입한 ‘공정노동법(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