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이완섭 서산시장, 월간 지방정부 창간 2주년 축하 메시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계묘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해 뜨는 서산을 서산시민들과 함께 역동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충남 서산시장 이완섭입니다.

 

"지방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더 잘 산다”

라는 가치 아래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월간 지방정부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내면서 민·관, 언론이 함께

소통하는 언론과 미디어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대에

월간《지방정부》가 지방과 국회 그리고 중앙 부처와의

소통에 앞장서서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시는 데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서산시도 이에 발맞춰

민선 8기“도약하는 서산, 살맛 나는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서산공항을 유치하는 일,

천혜의 환경을 간직한 가로림만 해양 정원을 조성하는 일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의 유치, 해미읍성의 세계화로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고,

 

서산시와 충청남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소, 배터리, UAM, 신성장 산업 주도의

기업 유치로 서산시를 대한민국에서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서산시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월간《지방정부》 창간 2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계묘년 새해에 모든 여러분들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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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대전·충남 ‘통합 이익’ 주민에 다 돌아간다"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위원장]

계룡산이 겹겹이 두른 저 푸르름은 동쪽 대전을 물들이고 서쪽북쪽내포평야까지 이어지고 사방의 저 물소리는 한밭 땅을 휘돌고 충청 깊숙이 스며드니 이미 경계는 없고 같은 사투리 닮은 웃음, 충청인 듯 대전인 듯, 사람은 다 같은 사람 아닌가.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동추진위원장의 말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원장은 오늘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만났다. 오랜 행안부 관료 생활이 이 자리로 이끌었고 정 위원장은 대전과 충남을 넘나들며 아래 윗사람 가리지 않고 의견을 듣고 전하며 통합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청주·청원 그리고 마창진 통합 실무를 지휘한 경험은 대한민국 공직자에겐 매우 드문 사례. 그래서 그는 ‘통합’에 적임이다. 국가개조라는 소명이 그를 이끌고 있다. 이제 통합 작업은 대선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그의 공직 생활의 나침반이 된 건 ‘I WANT TO BE A PERSON WHOSE PLACE HAS PROUD. 나는 내 고향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링컨의 말. 그 말은 그를 지방 공무원 헌신으로 인도했다. 이제 대전·충남통합은 정재근의 기쁨, 정재근을 낳은 논산의 자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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