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월간 지방정부 창간 2주년 축하 메시지

 

새로운 지방시대에 발맞춰 뛰고 있는 월간 《지방정부》의 창간 2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간 《지방정부》는 대통령실·국무조정실·국회를 비롯해 243개 광역·기초지자체와 지방의회, 공직자 등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QR 영상 전문지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32년 만의 이루어낸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새로운 지방분권시대가 열리고 있는 시점에

국내 최초로 QR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종이매체와 영상매체를 아우르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독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월간 《지방정부》의 활약상에 저 또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앞으로도 ‘최초 중앙과 지방의 Bridge QR 영상전문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또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월간 《지방정부》와 발맞춰 나아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월간 《지방정부》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지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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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대전·충남 ‘통합 이익’ 주민에 다 돌아간다"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위원장]

계룡산이 겹겹이 두른 저 푸르름은 동쪽 대전을 물들이고 서쪽북쪽내포평야까지 이어지고 사방의 저 물소리는 한밭 땅을 휘돌고 충청 깊숙이 스며드니 이미 경계는 없고 같은 사투리 닮은 웃음, 충청인 듯 대전인 듯, 사람은 다 같은 사람 아닌가.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동추진위원장의 말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원장은 오늘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만났다. 오랜 행안부 관료 생활이 이 자리로 이끌었고 정 위원장은 대전과 충남을 넘나들며 아래 윗사람 가리지 않고 의견을 듣고 전하며 통합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청주·청원 그리고 마창진 통합 실무를 지휘한 경험은 대한민국 공직자에겐 매우 드문 사례. 그래서 그는 ‘통합’에 적임이다. 국가개조라는 소명이 그를 이끌고 있다. 이제 통합 작업은 대선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그의 공직 생활의 나침반이 된 건 ‘I WANT TO BE A PERSON WHOSE PLACE HAS PROUD. 나는 내 고향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링컨의 말. 그 말은 그를 지방 공무원 헌신으로 인도했다. 이제 대전·충남통합은 정재근의 기쁨, 정재근을 낳은 논산의 자랑이

호주 노동委 “보육교사 등 50만명 임금 최대 35% 올려라”

호주 공정노동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FWC)는 여성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직종에 대해 최대 35%의 임금 인상을 권고했다. 이 조치는 약 50만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유아교육, 사회복지, 보건 및 약사 등 전통적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직군이 대상이다. 4월 발표되 이 권고는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닌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비교적 적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여성 중심 직종에서의 ‘구조적 저평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2023년 기준, 호주의 성별 임금 격차는 13.3%였으며, 이는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간 약 13,200 호주 달러(약 1,170만 원) 적은 수입을 가져간다는 의미다. FWC는 이러한 구조적 격차가 여성 다수가 종사하는 돌봄·복지 직종의 사회적 가치가 임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성중립적 평가 대신 ‘성인지적 가치 평가’를 적용한 최초의 판결을 내렸다. 여성 중심 산업의 임금 인상 배경 이번 결정은 2022년 알바니지(Albanese) 정부가 도입한 ‘공정노동법(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