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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작가, 임용 앞둔 예비 공무원을 위한 3종세트 특강 진행

 

김경수 전 강북구 과장이 1월 28일 노량진 메가공무원 학원(mega C&S)에서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을 대상으로 3종세트특강을 진행한다. 30년 공직생활 경험치와 노하우를 모두 담은 김경수의 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강의는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꿀팀, 칭찬받는 공무원서와 보고서 작성법, 악성민원 응대법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공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공직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생각한다", "긴 말 필요없습니다. 일단 들으세요!", "승진하는 법, 동료들과 잘 지내는 법, 공문서 작성 예시까지 내용면에서 매우 알찼습니다. 무언가 얻어간다는 생각이 든 특강은 처음이었던 거 같습니다", "공직생활을 잘 할 수 있는 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임용되기 전 들으실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는 후기를 남겼다. 

 

김경수 과장은 현재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유튜브 경수생각tv를 운영하고 있다.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고 사막과 오지 마라토너로 <나는 아직도 멈추고 싶지 않다>, <내 인생의 사막을 달리다>,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없는 인생이다> 등 다수의 책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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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