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김경수 작가, 임용 앞둔 예비 공무원을 위한 3종세트 특강 진행

 

김경수 전 강북구 과장이 1월 28일 노량진 메가공무원 학원(mega C&S)에서 임용을 앞둔 예비 공무원을 대상으로 3종세트특강을 진행한다. 30년 공직생활 경험치와 노하우를 모두 담은 김경수의 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강의는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위한 꿀팀, 칭찬받는 공무원서와 보고서 작성법, 악성민원 응대법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공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공직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생각한다", "긴 말 필요없습니다. 일단 들으세요!", "승진하는 법, 동료들과 잘 지내는 법, 공문서 작성 예시까지 내용면에서 매우 알찼습니다. 무언가 얻어간다는 생각이 든 특강은 처음이었던 거 같습니다", "공직생활을 잘 할 수 있는 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임용되기 전 들으실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는 후기를 남겼다. 

 

김경수 과장은 현재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유튜브 경수생각tv를 운영하고 있다.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고 사막과 오지 마라토너로 <나는 아직도 멈추고 싶지 않다>, <내 인생의 사막을 달리다>,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없는 인생이다> 등 다수의 책을 출판했다.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이탈리아 대사, 경주시와 시칠리아 우호협력 관계 제안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도시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경주는 긴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Agrigento)와 경주 간 우호협력 관계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사진전 개최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985년 이탈리아 고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