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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달인, 고향생각하며 작사 작곡한 '내포 블루스' 유튜브 영상 2,000뷰 돌파

지역외교 홍보 분야기획으로 선정된 홍만표 3기 지방행정의 달인이 고향 홍성인 내포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외교 홍보의 달인인 홍만표 세종특별자치시 해외협력관이 고향인 홍성 내포를 생각하며 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한 '내포블루스' 유튜브 영상이 1,800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추어인 홍만표 달인이 한달여만에 2,000여뷰를 달성한 것은 쾌거라고 볼 수 있다. 

 

가사의 내용에는 어릴 적 꿈 같은 현실에 살며시 눈 감아 버린 자신을 되돌아보며  무지개 피어오른 또 다른 꿈에 더 이상 깨어날 수 없다는 안타까움과 모두 버리고 찾아온 내포를 바라보며 그날 밤 내린 눈은 하얗지 않았다고 표현했다.

 

이어 내포의 새벽 눈은 자신의 쓸쓸한 추억의 눈이었지만 오늘은 어제의 나를 버리고 또 다시 내리는 밤에 핀 나의 눈꽃이라며 희망 섞인 어조로 표현했다. 

 

2절에서는 자신의 어릴 적 떨리는 마음으로 쑥스럽게 손편지를 건네며 달아났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제 중년이 되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1절에 표현된 내포 고향에 돌아온 자신을 생각하며 과거 자신이 아닌 새로운 인생을 펼치며 살고 있는 의미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자신의 고향을 생각하며 겪었던 추억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 노래까지 부른 것도 대단한데 이제는 세종시 해외협력관으로 자신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홍만표 달인이 펼쳐나갈 새로운 눈꽃이 기대된다. 

 

홍만표 달인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대전 O시 축제' 중 8월 14일 대전역 메인 무대 앞에서 열리는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내포 블루스'를 부른다. 

 

 

 

 


내포블루스 

작사·작곡·노래 홍만표

 

(1절)
어느 날 꿈같은 현실에
살며시 눈 감아 버-린 나
무지개 피어오른 또 다른 꿈에
더 이상 깨어날 수 어-없-어

모두 버리고 찾아온 이곳
그날 밤 내린 눈은 하얗지 않았다. 
내포의 새벽 눈은 나의 쓸쓸한 추억의 눈
오늘은 어제의 나를 버리고 
또다시 내리는 밤에 핀 나의 눈꽃~

 

(2절)
어릴 적 떨리는 맘으로
손 편지 건-네고 달-아 난
그때 - 그 소년은 어느덧 중년
다시는 돌아갈 수 어-없-어

모두 버리고 찾아온 이곳
그날 밤 내린 눈은 하얗지 않았다. 
내포의 새벽 눈은 나의 쓸쓸한 추억의 눈
오늘은 어제의 나를 버리고 
또다시 내리는 밤에 핀 나의 눈꽃~
오늘은 어제의 나를 버리고 
또다시 내리는 밤에 핀 나의 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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