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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으로 매력적인 지자체 브랜드를 만들어주는 파트너사 '이십칠와트' 김선웅 대표를 만나다

지역소멸위기시대! 차별화된 지역생존전략이 필요한 시대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화된 자원들을 많은 국민에게 잘 홍보하고 인식시키는 것이 경쟁력이다.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지역의 자원들을 홍보할 수 있지만 전문가집단의 컨설팅을 받고 도움을 받는다면 그 시너지는 더 클 것이다.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인증한 디자인기업으로 젊은 청년들로 구성되어 진정성과 열정이 남다른 '이십칠와트' 를 소개한다. 더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이십칠와트와 함께 할 많은 지자체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Q. 안녕하세요? 대표님. 먼저 짧게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디자인 전문회사 이십칠와트의 김선웅 대표입니다. 도시 브랜드와 상업 브랜드를 가꾸는 시각 디자이너입니다. 건축·디자인·리빙 분야에서 디자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이십칠와트 어떤 회사인가요?

A. 이십칠와트는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을 주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사용자 경험(UX)을 바탕으로 디지털 디자인 전략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 고객사는 기업, 기관, 지자체입니다. 대상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려는 서비스를 분석하고 필요한 디자인과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랜딩에 대한 범위가 다양하게 활용되어 이십칠와트의 업무 영역 또한 넓어지고 있습니다. 기업에 한해서는 조직문화, 인재채용에 인터널브랜딩을 활용하고 기관이나 지자체는 마을도시재생 등 도시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십칠와트는 이에 보폭을 맞추고 디자인과 비쥬얼 영역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 관점과 디지털 융합 소양을 결합한 브랜드 개발 컨설팅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관점과 디지털 융합 소양을 결합한 브랜드 개발 컨설팅사로 도약

 

 

Q. 왜 이름이 이십칠와트인지요?

A. 이십칠와트를 설립할 당시 나이가 스물 일곱이었습니다. 마포구 와우산로에서 길을 걷다가 전구가 반짝이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무엇(what)”을 할 것인가? 라는 생각이 번뜩이는 전구(Watt) 와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인 “이십칠+와트”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독특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항상 물어봅니다. “이십칠와트는 무슨 뜻인가요?” 그렇게 스토리텔링을 설명하면서 이십칠와트를 소개하곤 합니다. 영감과 아이디어에 대한 주제로 소통을 신나게 나눌 수 있는 첫 소재가 되었습니다.

 

Q. 어떤 친구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현재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친구들은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이너들은 직관력과 관찰력이 뛰어난 특수한 직종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각적 비쥬얼로 결과물을 만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흡수할 수 있는 유연한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작업 환경과 사내문화에도 즐거운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멋진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환경은 정말 즐겁고 매일이 새로운 일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한가지 전공 분야에만 그치지 않고 브랜드 마케팅과 기획 파트, 포토그래퍼와 영상 디자인에도 서로서로 기여하며 업무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동료들을 “융합 인재” 라고 표현합니다. 이십칠와트는 현재 한 가지 분야에만 해당되지 않고 다양한 유기적 연결성을 추구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가는데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지자체와 관련된 일도 많이 하고자 하시는데요.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이십칠와트를 홍보한다면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요?

A. “지자체 도시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가 먼저 생각납니다. 내가 사는 도시를 기억하고 자랑스러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결국 우리가 만들어가는 삶, 관계, 환경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오랫동안 주거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만나서 듣고 수집해야 합니다. 역사를 지닌 장소나 공간을 취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런 일종의 연결 과정이 결국에는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죠.

 

도시나 마을을 알리기 위해서 지자체는 대표 심볼, B.I, 서체, 그래픽 디자인을 만들어 갑니다. 이러한 디자인요소는 행사, 축제, 기관홍보 등 다양하게 적용되어 사용됩니다. 통합 정체성을 시민들이 느낄 때 비로소 도시브랜드가 완성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준으로 기획하는 것이 아닌 도시미학과 시민관점으로 접근하여야 합니다. 브랜드 경험의 시작은 사용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도시 브랜드 개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민 공감을 디자인 씽킹으로 연결 짓는 것. 형식적인 겉치레나 포장이 아니라 진심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십칠와트는 이러한 고민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과정과 연결, 그리고 공감으로 시민과 지자체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준비된 파트너사라고 생각합니다.

 

통합 정체성을 시민들이 느낄 때 비로소 도시브랜드 완성돼 

진심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것 필요

 

Q.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A. 이십칠와트를 대표할 수 있는 장점은 도전과 소통정신입니다. 우리는 기존의 사고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생각해보는 것. 디자인 씽킹을 주력하여 모든 환경과 사물을 “디자인스럽게” 생각하는 것. 그리고 다양하게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DNA가 회사 내부에 체득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20~30대로 구성된 젊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조직인 것도 장점입니다.

 

 

Q. 김선웅 대표님의 회사 경영철학도 궁금합니다.

A. 디자인 철학을 담은 회사들의 경영방식과 철학을 무척 동경했습니다. 세계적인 브랜드 가치 1위 회사 애플, 국내에서 독보적인 디자인 경영을 보여준 배달의민족 등의 경영사례처럼 이십칠와트도 디자인이 많은 것을 결정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고객의 너머에 있는 고객을 상상하자“ 가 현재 모토입니다. B2B, B2G 클라이언트가 서비스하는 고객,  소비자, 사용자를 생각하며 상상하고 업무를 만들어가야 본질적인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너머에 있는 고객을 상상하자“가 모토 

 

Q.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부탁드려요.

A. 최근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일터혁신개선 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기존 공직의 패러다임이 아닌 능동적이고 지향적인 담당자분들도 많이 접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보폭을 맞추고 도시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가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해 가고 싶습니다. 소통과 공감으로 연결되는 매력적인 도시 브랜드. 지자체에 필요한 영감 가득한 아이디어부터 꾸준한 디자인 관리까지. 이십칠와트가 지자체의 브랜드 파트너사로서 동행하겠습니다.

 

이십칠와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디자인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22‘에서 '2022 우수디자인(GD)상품' 그린디자인특별상(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수상했다.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 제도는 우수 디자인 상품 개발 촉진과 국가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자인 우수 상품을 선정해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십칠와트의 ‘IROIRO SOAP 친환경 네츄럴 라이프 소프바’는 다양한 색상을 통해 각 용도에 맞는 개성을 표현하고 최소한의 디자인, 미니멀한 제품 구성으로 브랜드 BI를 구성했다. 또한 상품은 100% 자연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원료로 구성되었으며 패키지는 친환경적 공정을 통해 제작되는 비목재 종이인 미네랄페이퍼 소재를 사용하여 중소기업의 친환경디자인의 노력이 돋보인다고 평가 받았다. 

 

 

이십칠와트는 2018년 설립한 디자인 컨설팅 기업으로 서울시 평화 통일 정책브랜드 공모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 송파구에서 디자인 전반의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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