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AICI KC Chapter(Korea Central Chapter), “국제이미지컨설턴트들의 아카데믹 질적 향상을 선도하다”

AICI(Association of Image Consultants International) 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는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국제회원, 36개국, 3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협회이다. 그 중 KC(Korea Central) Chapter는 한국을 대표하고 있다. 

 

 

AICI는 매년 11월 23일 즈음에 전 세계 38개의 챕터가 동시에 이미지컨설턴트데이(Image Consultant Day)를 개최하여서 1년 간의 컨설팅 활동을 돌아보고 다음 해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한다. KC Chapter는 지난 12월 1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호텔(InterContinental Seoul COEX)에서 이미지컨설턴트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1년 간의 활동 보고, 공로패, 올해의 이미지컨설턴트상 시상, 신입 회원증서와 자격취득자 자격증 수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패션 이미지에 상상을 더하다”, C&BOKO 최복호 대표

 

올해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패션계의 1세대 디자이너인 최복호 대표를 통해 “패션이미지에 상상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이미지컨설턴트들의 나아갈 바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C&BOKO 최복호 대표는 50여년간 한국의 패션의 흐름을 주도해 왔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버려졌던 대구의 80년 된 이불 골목을 나나랜드(NANALAND)로 변신시키고 문화 예술의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최복호 대표는 “이미지는 더 이상 기능이 아니라 문화를 형성해 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고취시켜 주었다. 본 교육을 통해서 회원들은 CEU(보수교육)를 취득하며 국제이미지컨설턴트로써의 질적 성장의 기회를 갖는다.

 

“KC Chapter, 세계무대에서 Academic기반의 세계적 챕터임을 드러내다”
KC Chapter는 2023년 6월에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에서 개최되었던 국제 컨퍼런스에서 Chapter Award for Certification을 수상하였다. 전 세계 38개 챕터들 중 2021-2023년간 가장 많은 국제이미지컨설턴트(CIC)를 배출한 Chapter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조성희 회장(AICI KC Chapter President)은 KC chapter는 대부분의 회원이 석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석사과정에서 2학기에 걸쳐 심도 깊은 교육을 통해 자격자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에 대해 국제 회장(Lilian Bustamante, AICI past president)은 KC Chapter가 국제이미지컨설턴트들의 아카데믹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활약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세계 최초, 이미지 코칭 학문적 개념을 정립한 선구자”, 김경호 박사

 

AICI KC Chapter는 2021년 7월에 설립, 15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42명의 회원으로 급성장하였다. 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석사과정에 2019년 9월에 국제이미지컨설턴트 이론과 포트폴리오, 두 과목을 개설한 이래로 꾸준히 국제이미지컨설턴트를 배출하고 있다. KC Chapter 공동설립자이면서 고문위원으로 있는 김경호 박사는 현재 명지대 교육대학원 이미지코칭 전공 주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40여년전 기업체 교육 활동을 통해서 국내에 이미지메이킹의 개념을 정립하였고 2005년 박사논문을 통해 이미지메이킹 이론을 학문적으로 정립하였으며 이론 정립은 세계 최초이면서 유일하다.  

 

조성희 회장은 “이러한 배경을 갖고 있는 AICI KC Chapter는 국내외 이미지컨설턴트들의 아카데믹 상징성과 국내 이미지컨설턴트들의 위상을 국제 무대로 끌어 올리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 KC Chapter 전 회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배너

발행인의 글


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