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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외교홍보의 달인'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 박진 외교부장관 만나다! 왜?

홍만표 해외협력관이 박진 장관과의 단독 면담자리에서 한일수교 60주년인 2025년을 앞두고 2024년 한일해빙무드와 함께 한일 국민들이 서로 문화교류협력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지역외교홍보의 달인'으로 제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홍만표 세종시 해외협력관이 박진 외교부장관을 만났다.

일본, 베트남 및 동아시아 지역관계를 전공한 홍만표 협력관은 외교부에 자주 출입하면서 충청남도에 근무할 때부터 지역외교 활성화를 위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 나라 외교부로부터도 각 기관 또는 개인표창을 수두룩하게 받았다. (2020년 국무총리 표창, 2019-2020년 외교부 표창, 2019년 일본 외무성대신 표창 등)

동아시아 여러나라들과의 관계에서 남다른 네트워킹을 통하여 아직까지 냉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평화의 무드를 형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일본을 자주 오가며 일본의 지식인들은 물론 정치인들과도 긴밀한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한일관계가 더욱 끈끈하게 잘 맺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다. 

2023년 12월 27일에는 홍만표 협력관이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그동안 일본에서 해왔던 한일교류협력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한일교류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만표 협력관은 전 세계 다양한 외국인이 찾아오는 용산구의 중심, 용산역에서 일본의 음식점이나 한국에 알리고 싶은 물품이 있는 기업들을 입점시켜 한국인들이 일본의 음식과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칭 '용산일본축제'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진 외교부 장관은 단독 면담자리에서 뜻깊은 한일교류 60주년을 맞이하여 좋은 이벤트를 기획한 것 같다면서 지자체를 비롯하여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외교부가 공공외교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만표 협력관은 "용산구는 대통령실이 있는 수도의 상징이므로 우선은 용산구에서 진행하자"면서도 "실질적인 행정수도이자 미래전략수도인 세종시에도 2026년 가든도시박람회, 2027세계U대회 등을 앞두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권, 그 충청권의 핵심인 세종시에서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하려 윈윈할 수 있는 인적·물적교류를 통하여 모든 것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홍 협력관은 "바로 민간공공외교의 진수를 찿고, 2025년을 선린외교로 새로운 한일관계 원년으로 삼고자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만표 협력관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라 내포(故郷)블루스를 자작곡하여 대전광역시 0시축제, 일본의 みん芸축제 등에서 노래를 부르며 고향의 중요성을 알렸다.  홍 협력관은 고향은 우리 인류의 각자의 어머니이자 원천이고 뿌리이기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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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