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원픽

[요즘 트렌드] 나중에 내가 살고 싶은 집은? 미래의 주택, 고정된 틀을 깨다



미래를 예측함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한다. 혹시 10년 후, 내가 살게 될 집이 궁금한가? 내가 살 집, 미래의 주택을 예측하고 창조하고 싶다면, 먼저 이 영상을 보길 바란다.


기획 오진희 기자



모든 게 작아지는 디지털 세상에서 미래의 최첨단 집들도 작아질 것이다. 루이지 콜라니(산업 디자이너)는 작은 것이 좋지는 않지만, 미래의 집의 크기는 똑똑하면서 작다면 좋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콜라니가 설계한 로터하우스는 자동차 2대의 차고만한 집으로, 작지만 효율적인 집이다. 콜라니는 집의 면적을 두 배 정도 넓게 만들어 줄 방법을 생각했으며, 복도처럼 쓸데없는 공간을 없애면서, 기본적인 가구를 한 곳에 모아 회전 실린더에 넣었다.

이 실린더에는 침실, 주방, 욕실이 함께 있는데 지금까지 누구도 이런 집을 만들지 않았다. 다이얼을 돌려 침실을 꺼내고, 욕실을 꺼내고, 주방을 꺼낸다. 로터하우스의 모든 내부시설은 철저히 인간에 맞게 설계되었고, 다른 집을 덧붙이면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작은 집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 중에는 리처드 호든(건축가) 또한 유명하다. 리처드는 마이크로 콤팩트 하우스를 지었다. 리처드는 미래의 건축가들이 경제적 환경적 압박 때문에 작은 집을 짓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획일화된 건물의 시대는 추하다고 강조하면서 집의 크기와 용적으로 부를 과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리처드가 만든 사방 2.7m의 작은 정육면체 모양의 마이크로 콤팩트 하우스는 자연친화적이며, 여러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어, 생각보다 집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집에서 살고 있는 안야 클로코프는 “더 넓을 필요가 없다. 바로 앞에 영국식 정원이 있다. 앞으로 작은 집을 짓는 게 좋을 것 같다”고 1년간 살아 본 소감을 말하고 있다.


 

현재의 집은 대체적으로 영구적이고 안정적이며 변화가 없다. 미래의 집은 융통성이 가장 큰 특징으로 구성될 것이다. 또한 컴퓨터 집사가 등장할 것이다. 이 집사는 안락함과 보안을 위한 모든 것을 관리할 것이다.

가정용 컴퓨터가 모든 걸 관리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RFID 리더를 이용해 모든 컴퓨터의 작동이 가능해진다. 각종 센서들을 사용해 가정생활 자동화가 가능해지고 있다.


특히 실물 같은 3D이미지와 상호작용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함께 저녁을 먹거나, 3D이미지와 이야기 할 날이 머지않았다. 놀라운 기술은 설계단계에 와 있고, 이처럼 놀라운 일들은 향후 10년 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건축의 미래를 결정짓는 필수적인 요소는 에너지 문제와 지구 온난화라고 할 수 있다. 엔리크 루이즈 젤리는 빌라 바이오를 지었는데, 이 집은 환경적으로 똑똑한 테크놀로지 모델이다. 아무리 더운 날에도 에어컨을 켤 필요가 전혀 없다.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콘크리트가 단열재로 에너지를 줄여준다. 그리고 옥상의 정원은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그린 머신으로 만들어졌다.

이 집의 인공조명은 계절별로 햇빛과 비슷한 조명을 켜주기도 하는데, 햇빛과 비슷한 조명을 켜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인간은 환경과 균형을 이룬다.

이처럼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은 지구온난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집은 석탄 발전을 감소시키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외관도 다르고 생각도 달라질 미래의 집은 바다 속에 지어지기도 할 것이다. 집을 꼭 육지에만 지어야 할까에 대한 답을 갈구할 것이다. H2HOME과 같은 수중가옥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가상으로 시뮬레이션 중이다.

혁신적인 사고로 고정된 틀을 깨버리면서 만들어질 건축물이 있다. 세계 최초로 회전하는 건물인 두바이 타워가 생길 예정이다. 360도 회전하는 이 건물은 건축에 대한 고정적인 틀을 깨버렸다.

미래의 주택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한한 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또한 미래를 예측함으로써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동영상을 보면서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은 어떤 집일까를 한번 상상해보고 예측해보자.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원주시, 3일 어린이날 ‘평화야 놀자’ 큰잔치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오는 3일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장동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45분 상지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및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1시 30분부터 마술 공연, 응원단,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공연과 함께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물레 체험, 과학 실험, AI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와 소방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지문 등록을 통한 아동 안전 체험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3일 전인 4월 30일부터 행사장 주변의 주차 및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장동영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