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을 뛰어 넘는 알서포트의 서비스 프로그램이 나왔다. 기존의 원격제어 프로그램인 remote view는 이제 잊어라! PC모니터 화면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식할 수 있다.
기획 오진희 기자
이제는 모비즌 시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하는 모비즌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편리하다는 점이다.
과연 얼마나 편리한지, 이 글을 읽으면서 함께 확인해 보길 바란다.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 플레이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모비즌’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실행해보자. 첫 화면에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간단하게 입력해보자. 그리고 PC 모니터에서 www.mobizen.com 웹 사이트로 들어간 후, 스마트폰에 입력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똑같이 입력하도록 하자.
간단한 승인번호가 뜨는가? 승인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바로 시작된다.

너무 편리한 알서포트 서비스 프로그램이 아닌가?
놀라울 뿐이다. 기존 핸드폰에서 사진을 옮기기 위해 USB 전선을 잇기도 하고, 또는 복잡한 절차를 거친 후에야 스마트폰에 접속할 수 있었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모비즌의 가장 큰 장점은 큰 화면으로 편리하게 즐기는 모바일 라이프이다. 사진과 동영상도 PC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전화번호부와 각종 파일, 그리고 문자메시지 내역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마우스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것과 같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마치 PC의 모니터 속에 스마트폰을 이식해 놓은 것 같다고 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것을 단지 마우스로 클릭한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파일과 영상 및 사진들을 자유롭게 받고 보낼 수 있다. 또 어디든 공유가 가능하다.
설명이 필요 없는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에 갇혀 게임하는 것이 답답하다면, 애니팡을 PC 모니터로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바로 모비즌을 다운 받아 직접 사용해본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비즌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많은 유저들은 스마트폰 게임을 즐겨 하는데, 작은 스마트폰으로 집중해서 보는 것보다 눈의 피로도가 덜 하다고 전한다.
혹시 자신이 기가 막히게 놀랄 만한 동영상을 촬영했다거나, 사건사고 현장을 급박하게 촬영했다면, 바로 PC에서 고화질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장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에서 하는 모든 것을 녹화가능, 저장까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모비즌을 실행할 때 유의할 사항은 문자를 입력할 때 키보드 문자로 설정을 변경해야 하며, WiFi 속도와 대역폭에 의해 실행이 늦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USB를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면, 이런 불편한 점을 감소할 수 있고, 더욱 빠른 속도로 모비즌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공용 PC에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말 그대로 개인정보가 먼지하나 안남기고 탈탈 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실방지 및 신개념 내 폰 찾기 등의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 분실했을 경우 등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스마트라이프가 무한대로 확장되길 원하는가? 손가락 대신 마우스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터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모비즌을 사용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