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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 앞으로 다가올 퇴직 살아남는 직업에 관심 갖자!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가 ‘고용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정리 편집부




옥스퍼드대학 칼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향후 일자리의 47%가 컴퓨터로 대체될 확률이 70%이상이며, 수송과 물류, 사무직과 행정지원, 서비스, 생산직의 대부분이 컴퓨터에 의해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순생산직에서 인간의 인지와 반응, 판단이 필요한 운송 분야까지 대체 직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직업이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 교수의 논문에서 현재 석·박사학위가 필요하고 연봉이 높은 과학자, 기술자, 엔지니어, 수학자 등 과학기술 관련 분야 종사자와 교육자, 의사와 간호사 등의 직업들은 10~20년 후에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엔지니어, 인간의 창의성과 독창성,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이너와 예술가, 간호사, 요리사, 제빵사 등의 직업들이 전체 노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현실에서 개인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전문성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이직 할 수 있는 변환능력과 평생학습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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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원주시, 가정의 달 맞이 원주몰 30% 할인 행사

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원주몰.com)’에서 5월 31일(토)까지 관내 200여 기업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6일·13일·20일·27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이에 더해 5월 9일과 10일 단계동 AK백화점 열린광장에서 원주몰 연계 특판전을 실시, 오프라인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감사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육성팀(033-737-2982)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