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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 나의 신용등급은 몇 등급? 신용등급 쉽게 올리는 Know-How


당신의 신용등급이 몇 등급인지 알고 있는가?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신용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도 모르게 떨어져 있는 신용등급, 쉽게 올릴 수 있는 노하우와 작은 팁을 정리해보았다.


기획 편집부



신용등급, 사실 내려가는 건 순식간이다. 하지만 올리는 건 너무 힘들다고들 한다. 신용등급 관리에 있어 최고의 방법은 내려가지 않게 관리해주는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또는 눈깜짝할 사이에 신용등급이 떨어져 버렸다면, 울상 짓고 있지 말고 지금부터 관리를 시작하자.


“올해 말부터 개인 신용평가체계가 대폭 개선됐기 때문에 지금이 바로 신용등급 관리를 시작할 때!” 신용평가 체계가 대폭 개선되면서, 소액연체자의 경우 1년간 금융 거래 연체가 없으면 곧바로 신용등급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통신비와 전기료 등의 공공요금만 잘 납부해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현 신용평가 관행을 개선하는 제도를 추진 중인데, 금융소비자가 자신의 신용도에 상응하는 신용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액연체자는 올해 말부터 신용을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30만원 미만의 소액일지라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신용등급이 8~9등급으로 떨어지는데, 혹시라도 급하게 대출을 받으려 할 때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연체 대출금을 전부 갚는다고 해서 금방 신용등급이 회복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3년간 7~8등급이 유지돼 은행 대출은 머나먼 꿈.


하지만 앞으로 소액연체자가 1년간 연체 없이 금융거래를 하게 된다면, 곧바로 연체 이전의 신용등급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소액 장기연체자 3만 7000여명 가운데 1만여명 정도가 6등급으로 신용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 당장 실행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가는 몇 가지 노하우를 함께 실천해보자.




통신료만 잘내도 신용등급 Up!


통신료만 잘 내도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신용조회사(CB)는 앞으로 개인신용평가 시 금융거래 정보 외에도 통신비·공공요금·국민연금과 같은 ‘비금융 거래정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내년 1분기(1~3월)에 도입된다.


하지만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신용조회사인 나이스신용평가와 코리아크레딧뷰 2곳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신비, 공공요금 등의 6개월 납부 실적을 제출해야만 한다. 앞으로 나이스신용평가와 코리아크레딧뷰 2곳은 빠른 시일내에 홈페이지에 전용 접수란을 만들 예정이다. 또는 신용조회사의 고객센터에 우편이나 팩스로 납부 실적을 보낼 수도 있다.


 

통신비를 6개월 이상 연체하지 않았다면, 가점 5점을 얻을 수 있다. 36개월 이상이면 신용점수 50점이 올라간다. 금감원은 가점 5점이 반영되면 대략 320만명의 신용등급이 올라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반대로 통신비를 연체했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내려갈 일은 없다고 한다.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으려면 최소한 6등급은 넘어야 한다.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떨어진 신용등급이라면, 올해 말부터 바뀌는 신용평가체계를 적극 활용해 신용등급을 올려보도록 하자. 하지만 신용등급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방법은 꾸준히 신용거래 이력을 쌓고,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쓰고, 대출을 받은 후엔 연체없이 갚는 일일 것이다. 신용등급 관리가 어렵다고 느껴지면, 가장 기본 정석 방법인 연체관리부터 할 수 있도록 나의 금융소비를 꼼꼼하게 체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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