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원픽

[요즘 트렌드] 나도 3개 이상의 외국어를 할 수 있다! lingofly.com에서 teacher를 만난다면…

21c6bed4da5be10732d07a2018acbb80_1529626598_5157.png


너도나도 영어를 잘 하는 시대.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기본 회화쯤은 구사할 수 있는 시대가 왔지만, 아직까지 제3의, 제4의 언어를 배우기 두렵다거나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lingofly.com에서 나만의 외국어 선생님을 만나보자.


정리 오진희 기자



공유의 시대, 우리는 과연 무엇까지 공유할 수 있을까?

사실 외국어를 배우려고 생각한다면, 어학원을 다닐 수도 있고 전문적으로 외국어 강의를 하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들락날락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언가 2%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링고플라이 웹사이트를 추천한다.


국제화 시대, 우리는 발 빠르게 세계의 문화를 습득하고 여행을 가기도 하고, 또 많은 정보를 흡수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길일 것이다. 그 길을 더 빠르게 갈 수 있게 안내해주는 웹사이트가 바로 링고플라이!!


3개, 4개 외국어는 이제 필수인 시대, 영어는 기본으로 구사할 수 있는 시대. 일본어, 중국어쯤 간단한 회화정도는 구사할 수있는 시대. 하지만 막상 불어나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 다양한 언어를 배우기는 쉽지 않다. 물론 어학원을 다닐 수도 있지만,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제3의 외국어와 제4의 외국어를 1대1로 배우고 싶다면 링고플라이로 접속해보자.


21c6bed4da5be10732d07a2018acbb80_1529626757_8607.png

언어 재능 공유 스타트업 링고플라이는 공유 플랫폼으로 사이트에 접속한 사람들이 선생님이 되기도 하고, 학생이 될 수도 있는 사이트다. 그들은 선생님이 돼서 자신의 모국어를 가르치기도 하고 또 학생이 되어 배울 수도 있다. 상상만해도 좋지 않은가! 나만의 이탈리아어 선생님이 생긴다는 사실이!


웹사이트와 함께 어플리케이션 기능도 지원하는 링고플라이는 카이스트 출신 멤버들이 2013년 설립했으며, 2015년 2차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언어 재능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외국어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온라인 수업은 자체 개발한 영상 통화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


21c6bed4da5be10732d07a2018acbb80_1529626782_3182.png
 

링고플라이 사용 방법

1 단계, 먼저 배우고자 하는 언어를 선택해 클릭한다. 그곳에 있는 외국인 선생님과 1대1로 만나 수업을 시작하면 된다.

2 단계, 선생님을 선택했으면 온라인에서 만날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약간의 수업료가 필요한 수업도 있을 수 있지만, 많은 수업료가 필요하지 않은 수업이 대부분이다.


3단계, 1대1 수업뿐 아니라, 영상통화를 통해 사용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해, 외국어 공부에 필요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제3외국어를 배우고는 싶은데, 시간에 쫓기다보니 항상 계획만 하고 실행에 못 옮기고 있는 당신이라면, 잠깐 짬을 내 링고플라이로 접속해보길 바란다. 웹사이트뿐 아니라, 모바일 커뮤니티에서도 지식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나만의 개인 외국어 선생님을 만나보도록 하자.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이탈리아 대사, 경주시와 시칠리아 우호협력 관계 제안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도시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경주는 긴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Agrigento)와 경주 간 우호협력 관계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사진전 개최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985년 이탈리아 고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