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사회 위기극복에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재단에 105억원 출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재단에 2021년분 출연금 105억 원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출연으로 2021년말 기준 약 71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출범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전문재단이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까지 총 1,000억 원의 기본재산 형성을 목표로 매년 새마을금고재단에 출연해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개별새마을금고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의 경우 총 400여명의 청년들에게 주거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을 도왔으며,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의 경우 2년간 10,287명의 아이들에게 축하통장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소외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지원사업,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2022년에는 기존 지원사업과 더불어 신규사업으로 지역자활센터 지원사업과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 광범위한 소외 계층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새마을금고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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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태안군, ‘반려동물 숙박대전’ … 최대 5만원 할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5월 9일부터 할인 쿠폰 발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펜션 및 풀빌라 등 일반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캠핑 및 글램핑 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5만 원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적용되며, 5만 원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3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캠핑장은 3만 원 이상 이용 시 2만 원권, 2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 5천 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7일 안면읍 꽃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