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하여 비행기 탑승 전부터 수속까지 유용한 꿀팁을 소개했다. 비행기를 자주 타는 사람도 가끔은 헷갈리는 공항 수속 과정. 특히 여름 휴가철, 명절 연휴, 황금연휴 시기에는 공항이 인파로 붐비며 더욱 정신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소하지만 확실한 꿀팁’ 하나가 여정의 질을 바꾸기도 한다. 공항 도착 전부터 탑승 직전까지,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 묶은 꿀팁을 알아보자. ▶ 비행기 타기 전, 짐 싸야 할 때 필수 TIP 항공보안 365 (www.avsec365.or.kr) 기내 반입 가능 여부 확인 가능 수하물 반입 가능 여부 확인 가능 보조배터리 개수, 용량, 계산법도 확인 가능 ▶ 비행기 기내에 화장품 반입 시 액체류 규정을 준수해야 함 각 화장품 용기당 100ml 이하여야 하며, 총 1리터 이하의 투명 비닐 지퍼백에 담아 기내에 휴대 ▶ 다자녀 가구 주차요금 50% 할인 기준은 자녀 2명 이상, 막내가 만 18세 이하인 가구라면 OK 공항 주차장 감면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 신청 - 인천국제공항은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 https://parking.airport.kr/ - 그외 국내 공항들 신청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 8개 부처는 ‘25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최종 10곳을 선정하였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결합해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3년에 최초 도입되었다. 올해는 3월 공모 접수를 시작하여 서면평가, 현장 및 종합평가를 거쳐 강원 태백, 충북 증평, 충남 부여·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강진·영암, 경북 예천, 경남 하동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10곳은 주요시설과 접근성이 좋은 우수 입지에 생활인프라 조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이 진행된다. 강원 태백, 충북 증평, 충남 부여, 전남 강진·영암, 경북 예천 등은 대상지 인근의 일자리와 연계하여 직주근접 환경 조성하고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 태백은 청정에너지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관련한 산업 인력 정착을 위해 임대주택을 건립한다. 또한, 충북 증평은 도안테크노벨리, 제2일반산단 등 일자리와 연계하여 청년 근로자를 위한 연립주
국토교통부는 2025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 조기 실현 의지를 분명히 하며, 공간정보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첨단기술 도입에 본격 나섰다. ◆ 디지털 트윈에 5800억…전국 단위 투자 확대 26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중앙 3819억 원, 지자체 2019억 원을 포함해 총 5838억 원 규모의 공간정보 사업을 2025년 추진한다. 디지털 트윈 국토 구현에만 전체 예산의 68%가 집중되며, 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플랫폼 고도화도 병행된다. ◆ 첨단기술 접목…‘Geo-AI’ 대화형 서비스로 지리공간 인공지능(Geo-AI)가 적용되면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에 기반한 지리정보 제공이 가능해지고, 드론 영상 분석을 통해 불법 행위 탐지 등도 자동화된다. 이는 국민 편익 제고는 물론 지자체 행정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 K-GeoP와 브이월드, 국민 서비스 전면 개선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P)과 대민 서비스 플랫폼 브이월드는 인공지능 기반 기능과 데이터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며, 공공·민간 부문에 공간정보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 지하공간통합지도, 지반침하 예측 기반으로 진화 지반침하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