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1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연말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어 해당 기간 중 김해시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해 김해뒷고기(뽈항정살 400g*2 + 꼬들살 400g*1)를 증정한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 위기브 등) 또는 오프라인(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국민 누구나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는 16.5%)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김해시 세정과장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역 우수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해체육관에서 ‘2025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내 꿈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동부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관내 노인·여성일자리센터,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케이피항공산업㈜, ㈜휴롬, ㈜빙그레 김해공장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포함해 총 51개사(직접 채용 31개사, 간접 채용 2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상담을 펼친다. 박람회 참여 기업의 구체적인 구인 정보는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 홍보 부스에서 시민과 구
김해시는 어린이집 주변 영유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병아리존’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김해시의회 배현주 의원이 제안한 ‘유아 보호구역(병아리존) 설치 필요성’이 시발점이 됐다. 김해시는 법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 어린이집 등 소규모 영유아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병아리존’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 주변의 보행자 보호구역으로, 차량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추고 주·정차를 자제하도록 유도하는 시각적 안전 시설물로 조성한다. 별도의 법적 규제 없이도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자율적 안전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시범사업은 관동어린이집(김해시 관동로27번길 111) 1개소를 대상으로 419만원의 예산을 들여 병아리존 노면 표시, 안내표지판, 부착형 표지판 등 시각적으로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해시는 지난 7월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8월 시청 여성가족과, 시의원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대상지와 시설물 시안을 확정했으며, 이달 사업을 완료했다. 관동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1. 농어가 도우미 지원 지원대상 : 관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 (이주여성 중 농어촌에 현재 거주하고 있으며, 혼인신고한 외국인 여성 농어업인도 포함) 지원내용 : 관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에 도우미 지원 - 1일 지원기준단가 70,000원의 85%(59,500원) 지원, 자부담 15% - 지원일수한도 : 90일 - 출산 전 135일~출산후 135일까지 270일 기간 중 신청 2. 문화시설 임산부 우대 지원대상 : 임신중인 자 지원내용 - (재)김해문화재단 내 공공여가 문화시설 - 클레이아크김해 미술관 : 임신부 본인에 한해 관람료 면제 (매표소에서 산모수첩 제시 및 육안 확인) - 김해문화의전당(공연) : 자체 기획공연 한정 우대이용료 50%할인(신분증과 함께 산모수첩 또는 임신 확인서 제출) - 서부문화센터(공연) : 자체 기획공연 한정 우대이용료 50%할인(신분증과 함께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 인서 제출) 3.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사업 지원대상 : 김해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출산 가정 지원내용 : 태아 유형(단태아, 쌍태아) 및 출산순위(첫째, 둘째, 셋째
김해시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아보하 in 김해’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신조어로 김해시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소규모 개인 맞춤형 여행, 아보하 스타일로 특별한 체류 기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사업명을 ‘아보하 in 김해’로 정했다. ‘아보하 in 김해’는 참가자가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5일(4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 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팀은 오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4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별 숙박비(1박 7만원)와 개인별 체험비(1인 7~10만원 이내), 여행보험가입비(1인 2만원 이내)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받는다. 단, 여행 기간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2건 이상 업로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선정자들의 숙박일수가 상이해 잔여 예산 상황 등을 고려해 총 2~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평가해 오는 26일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과 청년 신청
김해시가 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도요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농촌 생활을 짧게 경험해보고 귀농귀촌 여부를 신중히 판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금)까지이며, 모집 정원이 충원되면 조기 마감된다. 체험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족 단위(2~4명)로, 총 21가족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xjUfbkMb)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3개월 이내, 주민번호 뒷자리 비공개)를 제출해야 한다. 체험은 2025년 7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박 2일(금~토) 과정으로 총 3주 동안 체험한다. 1회차(7.25~8.9)를 시작으로 7회차(11.28∼12.13)까지 세부 일정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김해시 생림면 안양로 274번길 358에 위치한 도요체험휴양마을 내 도요힐링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사전 결제를 해야 한다. 다만, 예약 후 실제로 체험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동일 금액 상당의 로컬푸드 상품을 제공해 노쇼를 방지한다. 이번 ‘도요살이’ 프로그램은 김해시가 농촌의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