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저출산 시대 속에서 출생아 수 증가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118명이었던 출생아 수가 올해 10월 말 기준 123명으로 늘어나며, 의미 있는 반등을 보였다. 같은 기간 옥천군의 전체 인구도 48,204명에서 48,34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군은 이러한 변화가 단순 수치의 상승이 아니라, 임신·출산·양육이 모두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옥천군은 저출산 대응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 해왔다. 먼저, 전국 최초로 3자녀 이상 가정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3자녀 이상 가정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해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 영유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청년 취업 및 근속수당 신설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군은 결혼·출산·양육이 모두 한 지역 안에서 가능하도록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확립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출생아수 증가는 군이 추진해 온 출산·양육 친화정책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결과”라며“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옥천을 만들
2025년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16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송재용)의 주최로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흰지팡이의 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날 시각장애인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후원금 전달, 시상식,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이번 기념식이 시각장애인의 존엄과 권리가 더욱 존중받고 사회 전반에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시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1980년에 공식 제정하였으며, 매년 10월 1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1.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 지원대상 : 5년 이내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이 농업을 하는 자, 귀농희망자 ▹ 지원내용 :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시설, 농기계구입 등) 및 주택구입·신축에 대한 융자지원(농업창업: 3억원 한도, 주택구입(신축): 7,500만원 한도) ▹ 문의처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 043-730-3883 2.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 지원대상 : 5년 이내 귀농인, 재촌 신규 농업인 ▹ 지원내용 : 1세대 당 500만원 한도 내 주택수리비 지원 (주택리모델링, 보일러교체, 지붕·부▹부·화장실 개량, 창문보수, 도배 등) ▹ 문의처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 043-730-3883 3. 농인 농지구입 세제 지원 ▹ 지원대상 : 3년 이내 귀농인, 재촌 신규 농업인 ▹ 지원내용 : 취득세 300만원 한도 농지구입 세제 지원 ▹ 문의처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 043-730-3883 4. 귀농인의 집 임대 ▹ 지원대상 : 도시민 ▹ 지원내용 :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귀농인의 집 1년 임대 ▹ 문의처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 043-730-3883 5.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