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유=티비유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들의 온종일 돌봄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을 시장의 책무로 명시하고, 온종일 돌봄 종합계획 수립 및 돌봄 서비스 지원의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온종일 돌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협업을 통해 초등돌봄 공백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초등학교의 초등돌봄과 연계하고, 마을의 유휴공간및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활용하여 틈새 없는 촘촘한돌봄 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방과 후 초등학생들의 돌봄공백이 없도록 공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지역으로 광양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지난 7월4일 김기재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함께 제3대 당진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당진종합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는 지난해 7월 제3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 후 1주년을 맞아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1년간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작년 7월 “행복한 변화,‘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라는슬로건으로 시작한 당진시의회는 2018년 7월 제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제63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10회116일간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개회해 141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시민을 대표한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김기재 의장은 “1년 전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소명과 책무를 가슴에 담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1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