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번기 인력난 해소의 핵심 동력이 될 우수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는 MOU 체결국인 필리핀 마갈레스시와 나익시를 방문해 샘골농협과 합동으로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기본 인적사항, 가족관계, 건강 상태, 농업 종사 이력 등 서류심사를 거쳤으며 현지 면접과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최종 50명의 인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입국 전까지 기본 한국어 교육과 농작업 요령, 한국 문화·식생활 요령, 무단이탈 방지 교육 등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국 후에는 근로 준수사항과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외국인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친 후 실제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와 계약을 맺고 일손이 필요한 모든 농가에 일일 단위로 인력을 배치하는 제도다. 운영 주체인 샘골농협은 지난해 38명의 근로자를 통해 1817농가에 5068건의 인력을 중개하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5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2026년도 전체 외국인 계절
정읍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면접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중 취업 면접이 예정된 경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남녀 정장 상·하의를 비롯해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를 포함한다. 특히 청년들의 편의를 고려해 대여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신청 시 최대 2박 3일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한 후 확인 문자를 받으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 대여업체인 전주시 완산구 소재 ‘센티도’를 방문해 본인의 체형에 맞는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대여한 정장은 면접이 끝난 후 다시 해당 업체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
전국체전 장사급 1위와 소백장사 배출 등 눈부신 성적을 거둔 정읍 단풍미인씨름단이 그 영광을 시민들과 나눴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지난 23일 정읍시청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명문 구단임을 입증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씨름단을 이끄는 박희연 감독과 장성복 코치를 비롯해 주장 정상호 선수, 최근 문경 오미자장사 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등극한 박상준 선수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정읍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최근 매서운 기세로 모래판을 평정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 제105회 전국체전 장사급 1위, 천하장사 3위, 문경 오미자장사 씨름대회 소백급 장사 배출 등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달성하며 ‘씨름의 고장’ 정읍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박희연 감독은 “우리 씨름단이 땀 흘려 거둔 성과로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 정읍시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훈련과 대회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정읍시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첫날인 19일, 시민들이 대기 시간 없이 원활하게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현장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지급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관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수성동과 내장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폈다. 이들은 신청서 작성 공간과 시민 이동 동선, 안내 인력 배치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며 실제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주문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현장 대응을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에도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접수 준비 상황을 미리 점검한 바 있다. 시는 16일 사전 점검에 이어 19일 실제 지급 현장까지 꼼꼼히 챙기며, 준비 단계부터 실행 단계까지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은 시민의 손에 가장 먼저 닿아야 할 정책”이라며 “책상 위에서 판단하는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즉
정읍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2024년 말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조치로, 시는 지난해에도 강도 높은 재정 혁신과 예산 절감 노력을 기울여 재원을 확보했다. 이를 시민들에게 환원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2월 15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모든 시민이다. 여기에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다만, 기준일 이후 사망했거나 타 지역으로 전출한 자,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지원금을 받으려는 시민은 2025년 12월 15일 기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 신청 시 신분증과 신청서를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 위임 동의서와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을 모두 챙겨야 한다. 14세 이하 아동의 지원금은 법정대리인이 대신 수령할 수 있다. 지원금은 전액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지
정읍시가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타지역에서 전입하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지원금을 기존 15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이는 전입 초기에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두기 위한 조치다. 지원금 지급 구조는 전입 시민이 정읍에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는 ‘정착 인센티브’ 성격을 강화했다.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가 확인되면 1차로 2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에도 6개월을 더 거주할 경우 2차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즉, 최소 1년 이상 정읍에 거주할 경우 1인당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지원금 지급 방식 또한 시대 흐름과 지역 경제 상황을 반영해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종이 형태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앱 충전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스마트폰 앱 사용이 낯선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해 예외적으로 지류형 상품권 등 대체 수단을 병행,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대된 지원 금액과 변
정읍시가 구직 의욕을 잃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는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연속성을 가지고 운영된다. 취업 실패나 장기 미취업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진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다시 노동시장으로 이끄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최근 취업이나 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거나 구직 활동을 중단한 이들이다. 시는 참여자 개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각 과정은 진로 탐색, 직무에 대한 이해도 증진 교육, 1:1 취업 준비 컨설팅, 실전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026년부터 기존 정부 지원금 외에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부모가 내야 할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비스 ▲질병감염 아동지원 서비스 등으로 세분화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정부 지원을 받고도 부모가 추가로 지불해야 했던 비용을 정읍시가 대신 부담해 양육 가정의 실질적인 가계 지출을 줄여주는 데 있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 중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이며, 대상 아동은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까지다. 지원 금액은 가구의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자녀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30%를, 2자녀 이상 가정은 70%를 시에서 지원한다. 예를 들어 중위소득 75% 이하(가형)인 2자녀 이상 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에는 시간당 1918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575원만 내면
정읍시가 올해 1월부터 치매 치료비 지원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고, 모든 치매 환자에게 약제비를 지원한다. 이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시가 진단부터 치료까지 책임지는 ‘정읍형 치매책임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은 갈수록 늘어나는 치매 환자와 그에 따른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된 선제적 조치다. 시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해 공공이 시민의 건강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치매 환자로, 정읍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만 하면 소득 재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약을 처방받은 당일 발생하는 진료비의 본인 부담금이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3만원(연간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치매 관리의 핵심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데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을 통해
정읍시가 국가 주도 산업·교통·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앙정부 협력을 본격화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장관실에서 김윤덕 장관과 관계 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면담을 갖고, 정읍시 핵심 현안사업 6건에 대해 정책 방향은 물론 추진 과정 전반의 실무 사항까지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정읍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별 추진 여건과 현실적인 이행 방안을 중앙부처 실무진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학수 시장은 ▲첨단의료복합 국가산업단지 지정 ▲첨단과학산업단지 용도 변경 ▲태인일반산업단지 조성(첨단과학산업단지 부지 확장) 등 산업단지 분야 3개 사업을 중심으로, 정읍을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연결도로 개설을 통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공평~북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국도 30호선(칠보~임실 덕치) 개량 등 지역개발·국도 인프라 분야 3개 사업에 대해서도 교통안전 확보와 물류·관광 접근성 개선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관련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