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제도’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조치는 고물가 시대에 농업경영비 부담 완화와 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되었다. 임대료 감면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임대농기계에 적용되어 정상 임대료의 50% 감면으로 소규모 농가부터 전업농까지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군은 원거리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배달서비스 등 편의 대책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3일부터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 경력 5년 미만의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종자 파종부터 육묘, 정식까지 직접 체험하는 ‘영농체험반’과 딸기,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재배 현장을 방문하는 ‘작목탐색반’ 2개 과정으로,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이 몸으로 직접 영농을 체험하고 실제 농가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뒤 작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3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교육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문의처 : 농업기술센터 ☎ 061-380-0122
경상남도는 고물가와 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월 2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및 등록을 완료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미등록 농가는 축산업 등록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가 사료를 현금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 1.8%의 저금리로 2년간 융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용도는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사료 구매대금 상환이며, 올해 경남 지역의 지원 규모는 약 971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한도(6억 원)와 마리당 지원 단가에 사육 마릿수를 곱한 금액 중 낮은 금액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최대 약 6억 원이며, 모돈 이력제 및 암소비육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에 참여한 농가는 최대 9억 원까지 확대 지원될 수 있다. 지원 우선순위는 △(1순위) 2024~2025년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2순위) 기존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 △(3순위)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소 100두, 돼지 2,000두, 양계 50,000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부터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전원생활’ 및 ‘기초영농기술교육’ 3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으로 구성되며,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귀촌 정책과 농업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원생활교육>은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0월)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민들이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수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밭작물·특용작물·텃밭채소 재배 이론과 실습, 지방 현장 체험까지 포함된다. 총 5일 과정으로 이론 3일, 실습 2일로 구성된다. 상반기에는 총 5기로 운영해 기수당 40명씩 총 5회 교육이 진행된다. 1~3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10일(화)부터, 4~5기 신청은 4월 21일(화)부터 신청하면 된다. 농업창업 준비자를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 전반을 배우는 ‘종합반’과 재배 실습 중심의 ‘실습반’으로 나뉜다. ‘종합반’은 기본 재배 기술 이론, 작물 재배 실습,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 농
군산시가 농어촌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여가생활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도시보다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들에게 건강 관리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복지 시책이다. 신청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1952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업 외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경우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개인당 연간 13만 원이며, 총사업비는 3억 1,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사업대상자가 소지한 농협 채움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되며, 도내 의료기관 및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박홍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생카드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문화·복지활동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양구군은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등 총 17개 사업, 약 25억1200만 원 규모의 친환경농업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육성 △토양 환경개선 △농업 인력 육성 및 교육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친환경농업 육성 분야에는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등 12개 세부사업이 포함되며, 약 8억8600만 원(국비 1억1000만여 원, 도비 6500만여 원, 군비 5억5300만여 원, 자부담 1억5800만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과 친환경 해충방제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토양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유기질비료 지원, 토양개량제 지원, 토양환경개선‧지력증진 총 3개 사업을 추진하며, 약 15억5400만 원(국비 2억4500만여 원, 도비 1억1100만여 원, 군비 6억4000여만 원, 자부담 5억58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가축분퇴비와 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 규산질 등 토양개량제, 호밀·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가 귀어 희망자와 귀어인의 안정적인 내수면 어업 정착 및 어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충북 귀어학교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 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며, 방문·우편·이메일(tlamax2663@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내수면 양식 및 어업 창업 희망자로, 남·여 구분 없이 총 16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방법은 서류 심사와 기본 자격 검토로 진행한다. 세부 사항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충북 충주시 충주호수로 423)에서 전액 무료로 2026년 3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되며, 내수면 양식 및 어업 창업에 필요한 필수 기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귀어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박종호 내수면산업과장은 “충북 귀어학교는 내수면 어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통해 귀어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교육과 관련한
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전남형 새뜰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뜰하우스는 농어촌 지역 빈집을 시군에 4~6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임대 기간에 따라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을 마친 주택은 귀농어귀촌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한다. 임대료는 전입 가구원 수에 따라 3인 가구 이상 월 1만 원, 2인 가구 월 5만 원, 1인 가구 월 10만 원이다. 이 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의 명칭을 ‘새뜰(settle)하우스’로 변경한 것으로, 단기 체류 중심이 아닌 정착형 주거지원 사업이라는 정책 취지를 명확히 했다. 새뜰하우스에 입주한 진도군의 한 젊은 부부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이던 주거비 걱정을 덜고 안정적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진도에서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4년부터 매년 20동씩 새뜰하우스를 조성했으며, 올해까지 총 60동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23동이 준공됐고, 이 가운데 13동은 입주자 모집
경상남도는 2026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은 벼 재배 과정에서 저탄소 농법을 이행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중간 물떼기를 하면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16만 원, 바이오차를 투입하면 36만 4천 원의 활동비를 직불금 형태로 지급한다. 논물 관리와 바이오차 투입을 병행하면 ha당 최대 67만 4천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중간 물떼기는 모내기 이후 한 달부터 2주 이상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이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중간 물떼기 후 2~5cm 정도 얕게 물을 대고 논물을 말리는 작업을 4회 이상 반복하는 방식이다. 바이오차는 목재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숯 형태의 유기물로, 농경지에 ha당 200kg 이상 투입하면 온실가스 감축과 토양 개량 효과가 있다. 신청 대상은 해당 연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에 벼를 15ha 이상 재배하는 농업법인과 생산자단체다. 개별 농가는 농업법인이나 생산자단체에 포함해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교육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최훈식 장수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승희 한국농수산대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토마토 중급 △토마토 심화 △사과 다축·밀실 3개 과정에 대한 소개와 연간 일정 안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개월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토마토 중급 과정은 8개월, 토마토 심화 과정 및 사과 다축·밀식 과정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교육생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과정 교육 수요를 반영해 토마토 중급반을 신설하고 기존 심화 과정과 구분해 단계별 교육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수준과 경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 농군사관학교는 교육생들이 작목별 전문 기술과 현장 적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