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강릉시에서 제안한 '내가 그린(GREEN)도시, 강릉'이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 강릉시를 포함 전국 85개 시·군중 40개 지자체가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했으며 이번 달 30일 최종 20개 후보지가 결정된다. '내가 그린(GREEN)도시, 강릉'은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문제해결형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60억이 확보된다. '내가 그린(GREEN)도시, 강릉'은 '경포저류지∼월화거리∼장현저수지'에 이르는 사업 구간에 통합환경 플랫폼 구축과 에코로드, 미세먼지 차단 숲, 스마트 에코스테이션, 생태통로, 생태계 서비스 제공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환경과 밀접한 미세먼지, 폭염, 혹한, 소음과 악취 등 생활환경정보를 수집·분석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핸드폰 앱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유해한 환경 요소가 없는 쾌적한 지역인 에코로드를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비전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공동체 사업 추진기반인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에너지공단, 강릉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 스마트 그린도시 사
강원 강릉시는 2020년 한 해 동안 SNS를 통해 시정 홍보 활동을 해온 2020년 강릉시 SNS 서포터즈들과 함께 '2020 강릉시 SNS 서포터즈가 만난 강릉'이라는 주제로 '위드 강릉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강릉시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 마련된 '토닥토닥 한 줄 위로' 댓글 이벤트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위드 강릉 온라인 사진전'의 사진을 활용해 제작한 굿즈인 '위드 강릉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강릉시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전 웹페이지에 접속해 사진전을 감상하고, 코로나로 힘들었던 자신을 위로하는 '한 줄 위로' 작성한다. 이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사진전 게시글'에 '참여 완료'라고 댓글을 달면 무작위 추첨(30명)을 통해 굿즈(워드 강릉 스티커)를 만나볼 수 있다. '위드 강릉 스티커'는 2020년 시 공식 SNS 서포터즈들이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분들을 위로하고자 본인들의 사진을 활용한 굿즈(위드 강릉 스티커) 제작을 제안함으로써 제작됐으며 총 30세트(세트당 36장 스티커)다. 이건령 시민소통홍보관은 "굿즈(위드
강릉시는 13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12일 “지역사회에서도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커져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겠다”며 “현실적인 역량을 고려해 우선 의심 증상자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릉시 인구는 지난달 기준 21만 3,189명이다. 강릉시는 12월 13일 오전부터 강릉아레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에 들어갔다. 오후 2시 기준 279명이 검사를 받았다. 한 목욕탕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옥계면에서는 현장에서 주민 3,565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릉은 최근 문화원 기타교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늘어났다. 강릉시는 11일 강원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12∼17일 학원과 교습소 운영도 전면 중지시켰다. 강릉시 관계자는 “수도권이 거리 두기를 3단계로 올리면 즉시 같은 수준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태백시는 13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내년에 공공일자리 530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창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여건의 불확실성을 감안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공공일자리 530개는 전년도 고용목표 대비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태백시는 지역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사업 예산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생활방역 ▲공공서비스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87개 공공일자리 사업에 330여 명의 주민이 고용될 예정이다. 2021년 공공일자리사업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와 휴·폐업자, 프리랜서 근로자, 구직자 등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춘천시가 강원도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확보는 물론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는 11월 12일 동내면 거두2행복주택 지역편의 시설 2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이 문을 연다. 총 1억 860만 원을 들여 추진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은 전용 면적 139㎡에 학습공간과 직업 체험, 휴게 및 문화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학습 공간에서 검정고시를 비롯해 대학진학 학습을 위한 1대1 멘토링이 진행되며, 직업 체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 과정과 카페 운영을 통한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휴게 및 문화 공간에서는 중식과 간식이 제공되며 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간 조성으로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이 겪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춘천시는 3월 LH 강원지역본부와 시설사용을 협약해 10년 간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원 지역 최초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 신산업으로 이모빌리티(electronic-mobility)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중인 강원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동 수단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래 성장 동력 이모빌리티 이모빌리티는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이동 수단으로, 주로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며 생활 교통과 물류 배송에 활용하는 1~2인용 미래 이동 수단이다. 이러한 이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40%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 환경 규제에 따른 새로운 교통 시스템의 요구로 등장하게 됐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6만 대 수준이던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이 2022년이면 2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원도는 이모빌리티를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특화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 다양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모빌리티 중심의 통합 이동 서비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를 위해 △이모빌리티 임대공장 및 주행 도로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센터 △5G·6G 실증센터 △그린 에너지형 산업단지 △자율자동차 실도로 테스트베드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7대 거점 인프라를 조성한다. 현재 강원도는 7대 인프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강원도가 자체개발한 다중 이용시설 방문자 기록 앱이다. 다중 이용시설은 일반 음식점, 유흥음식점, 주점, 카페, 숙박시설, 클럽, 관광지 등을 포함한다. 현재 이들 시설 중 상당수가 이용자 명부 작성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업소를 방문한 이용자가 확진자로 밝혀지면 같은 시간과 장소에 있었던 다른 이용자로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기록을 한다 해도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등을 통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기록된 이용자의 67%가 이름과 전화번호를 허위로 기재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가 2차, 3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언론을 통해 자진 신고를 호소하기까지 했다. 강원도의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이런 허위정보 기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현재 공공기관, 병원, 기타 기록의무 업소 등에서는 방문자가 직접 방명록에 수기로 이름, 전화번호, 주소를 기록하는데, 이 경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신상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폐단이 있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7.22일 오후 4시, ‘클린강원 패스포트앱’업무 담당자인 강의현 주무관을 만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춘천 도시브랜드는 그 디자인 가치를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세계 권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춘천 도시브랜드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될 만큼 유명하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좋은 디자인과 창의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50여개 국 6,992개의 작품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대상으로 24명의 국제 배심원단이 6월 온라인 심사를 진행해, 출품작의 12%인 854개 작품을 선정했다. 여기에 춘천 도시브랜드가 든 것이다. 도시 철학과 방향성을 담은 춘천 도시브랜드 춘천 도시브랜드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술의 혁신 정도, 기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춘천의 도시 브랜드는 춘천(chuncheon)과 시민(citizen)의 영문 이니셜 C 2개를 결합해 만들었다. 이는 ‘시민이 주인’이라는 춘천시의 도시철학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트 모양의 심
원주시는 공공데이터와 첨단 ICT기술을 이용하여 개별적 관리되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시간으로 분석 및 시각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 의사결정을 해나가고 있다. 도시정보와 공공데이터의 시각화 제공 원주시는 신속한 상황 대응 및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정보와 시정정보 및 공공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원주시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은 해당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인구 현황, 재난 안전(재난 현황, 하천수위), 교통 상황(교통소통, 버스 도착 정보), 대기 환경, 여론 현황(뉴스, 국민신문고 상담 민원), 재정 현황(예산, 신속집행률), 부동산 정보(부동산기상도, 아파트 미분양률), 둘레길·공원, 물가정보, 공약 현황 등 총 14가지의 데이터를 통합해 제공한다. 특히 방대한 정보를 선별적으로 수집·분석해 효율적인 대응을 하도록 원주시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운영된다. 현재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원주 지역 CCTV를 24시간 통합관제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스마트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과정
원주시는 다양한 도시정보와 시정 정보 및 공공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속히 상황에 대응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선제적으로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시스템은 부서별 개별 관리하던 공공 정보 14가지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 인구 현황 △ 재난 안전(재난 현황, 하천수위) △ 교통 상황(교통소통, 버스 도착 정보) △ 대기 환경 △여론 현황(뉴스, 국민신문고 상담 민원), △ 재정 현황(예산, 신속집행률) △ 부동산 정보(부동산기상도, 아파트 미분양률) △ 둘레길·공원 △ 물가정보 △ 공약 현황 등이 이에 해당한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선별해 수집,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원주시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원주 지역 CCTV를 24시간 통합관제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스마트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과정 1. 의사결정시스템 표출 데이터 관리, 표출, 공유방안 연구 - 대시보드(상황판) 표출 데이터의 수집 및 정의, 기초조사 결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