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서울시, 서울시자치구청장협의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위대한상상(배달앱 요기요 운영), 잇그린(다회용기 세척업체)과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소비로 음식배달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도 증가함에 따라 배달과 포장에 주로 쓰이는 일회용기를 줄기이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강남구 일대 음식점 60여곳이 참여하며, 배달앱 요기요를 이용해 다회용기를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요기요 앱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을 확인할 수 있고, 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스테인리스 다회용기에 담긴 음식을 다회용 가방에 배달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1천원인데,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월 7일까지 다회용기 배달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다회용기 주문자에게는 일정 금액의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음식을 먹고 난후 스마트폰 카메라로 다회용 가방에 부착된 QR코드를 비추면, 다회용기 수거를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이후 다회용 가방에 용기를 담아 문 앞에 내놓으면 전문 세척업체가 회수하여 위생적으로 세척·살균소독하여 다시 음식점에 가져다 준다. 이번 협약
대면서비스업 고용 한파, 고졸 이하‧임시직 고용 충격 커 우한 폐렴으로 시작한 코로나19가 어언 2년을 지나가고 있다. 비대면, 언택트, 재택이란 단어가 즐비하게 등장하며 생활 전반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우리 생활의 전부는 아니지만 큰 축을 이루는 고용 사정은 더 말할 것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1년간은 고용 시장마저 크게 흔들어놓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코로나 위기가 초래한 고용구조 변화와 향후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코로나19가 성행하던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동안 42만 8,000명이 줄어들고 그 중 대표적인 대면 서비스업인 숙박음식점업(-21만 7,000명)과 도소매업(-17만 7,000명)이 고용 한파를 직격으로 맞았다. 고용 충격은 교육 수준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났다. 고졸 이하(-46만 3,000명)와 임시직(-38만 1,000명)이 특히 그랬다. 전반적으로 평균임금 수준이 낮은 산업과 교육수준, 직업군에서 고용이 크게 감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초반과 경기침체가 극심했던 시기에 재택근무가 어려운 산업과 직업에서 고용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김점숙(구미시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 팀장을 만났다. 사회복지 실천가로서 세상을 바꿔가고자 사회복지사의 ‘꿈’을 안고, 지역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다. 2021년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우수사례’ 모집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1년도 경상북도 혁신분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야말로 모범 공무원의 느낌이 확 느껴졌다. Q.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구미시청에서 정보통신직으로 근무하다가 사람과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복지가 매력적으로 느껴져 나이 마흔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사회복지직으로 주민과의 최접점인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복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우수사례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우울감 제로 자존감 업’ 추진 배경은? 코로나19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이 문을 닫았고, 어르신을 위한 각종 행사나 취미교실 등이 모두 취소돼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Q. 관련한 주요 우수사례? • 경
2021년 현재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본예산 기준으로 총예산 대비 5.5%로 30조원이 넘는다. 코로나 대응 3~4차 일자리 추경 8.1조원을 포함하면 33.6조원으로 역대 최대 일자리 예산이다. 2020년 지자체 일자리 사업은 전체 2,580개로 예산은 1조 455억원이나 된다. 그러나 지자체들이 지역의 인구감소와 일자리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다는 평가다. 일부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자기 지역 산업과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중앙정부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고용위기지역 지원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하지만 공모제 방식으로 추진하다보니 수혜를 받지 못한 지자체의 불만이 크다. 특히 코로나19이후 디지털화와 자동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단순반복적이고 노동집약적 일자리는 자동화 압력이 큰데, 이런 지역은 교육수준이 낮은 인력을 보유하거나 도시화수준이 낮은 곳이다. 지역경제의 인구 감소와 일자리 위기 심화 가능성은 한층 커지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센터장은 몇가지 묘안을 제시하
서초구는 자신의 재능과 꿈을 살리면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단녀 사정과 특성을 반영해 계속적인 재정 투입을 하지 않고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며 자립할 수 있는 서초여성일자리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서초50+ 센터 3층에 둥지를 꾸린 서초 여성일자리 주식회사는 서초 플랜테리어 사업을 비롯해 재능플랫폼, 여성늘봄카페, 공공시설 클린 사업 등을 추진해나가는 여성 특화 기업이다. 이 중 서초 플랜테리어가 올해 서울시와 서초구가 협력한 대표적인 사업이다. 서초 플랜테리어 사업은 식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지역 내 양재꽃시장 등 화훼 인프라를 활용한 반려식물 매칭 앱 개발과 반려식물 키트 마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재능플랫폼은 서초구 내 고역량 여성들이 자녀교육 및 양육 등의 경험을 통해 개발된 경험 콘텐츠를 교육 플랫폼으로 구축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재능개발 특화 서비스로 론칭할 계획이다. 여성늘봄카페는 서초구에 신규 건립하는 공공시설에 카페를 운영하여 비건 메뉴 개발 등 기존 카페 운영과 차별화를 둔다. 공공시설 클린사업은 보건복지부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공공시설 환경정비 용역 등을 운영해 60세 이상 고령자 대
올 한해 울산성폭력 상담소를 통해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111건, 상담 건수는 212건으로 나타났다. 성폭력 상담은 신고건수도 165건에 상담 건수는 648건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사)울산성가족상담소 부설 울산성폭력상담소에서 지원하는 전체 상담의 40% 이상이 가정폭력 관련 상담이나 통합상담소가 없어 법률지원과 경찰동행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산 중구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명녀 의원 주관 하에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상담과정에서 중구 거주자의 가정폭력 피해사실이 확인되어도 피해자나 가정에 대한 지원을 타 지역으로 이관할 수밖에 없어 업무 효율성이 저해됨은 물론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에도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성폭력상담소를 운영 중인 (사)울산성가족상담소에 가정폭력 상담기능을 추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의 대안을 마련해두고 민관경이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마련한 이명녀 중구 의원은 "일반적으로 별도의 가정폭력상담소를 마련하면 소장 1인에 상담원 2인으로 구성, 약 1억 2,000만 원이 예산이 소요
광역의회 부문 대상 신상훈 경상남도의회 의원 청년7조례 청년7조례는 지역 청년과 경상남도의회 청년정책연구회(만 45세 이하 의원 7명)가 함께 만든 7개의 청년 관련 조례를 말한다. 정책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 정책의 발굴 및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 신규 청년정책 개발 ▲정책 네트워크 구축 ▲청년정책 제도적 기반 마련 ▲전국 최초 청년 공유주택 개소(거북이집) 등의 효과가 있었다. 먼저「경상남도 프리랜서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프리랜서의 대다수가 청년인데, 사각지대에 놓인 프리랜서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다. 「경상남도 청년주거 지원 조례」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 영위를 위한 주거 수준 향상과 자립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마련한 조례다. 이 조례를 통해 전국 최초로 청년 공유주택인 거북이집을 오픈했다. 「경상남도 청년 생활안정 지원 조례」는 생활고를 겪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경상남도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은 물론 문화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NH농협은행이 11월 8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 NH자산+ 가입고객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고객 초청 행사를 벌였다. 'NH자산+'는 118개 기관의 자산을 수집해 자산과 부채, 부동산 등 실물자산, 연금, 현금영수증 등 정보를 통합 조회, 관리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연초에 출시된 이래 10개월 만에 100만 명 넘는 고객이 가입,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NH자산+ 고객을 초청해 100만번째 가입 고객에게 농촌사랑상품권 300만 원을, 99만 9,999번째 고객에게 농촌사랑상품권 100만 원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고 밝혔다. 권준학 은행장은 "NH자산+ 이용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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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충청남도 아산시장 여러분은 정부 혜택 얼마나 받고 계십니까? 여러분이 받을 수 있고, 받아야 하는 여러 혜택을 내가 대상자인지 몰라서 혹은 그런 혜택이 있는지 몰라서 놓친 적 없으신가요? 이제 행정안전부가 오픈한 보조금24를 이용해보십시오.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곳에 모아 맞춤 안내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보조금24를 이용하면 일일이 기관이나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 12월부터 아산시가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 독립 유공자 수당, 청년창업지원사업,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사업까지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몰라서 받지 못했던 정부 혜택! 이제는 보조금24를 통해 하나도 놓치지 마십시오. 정부 혜택이 시민 여러분께 더 쉽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아산시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