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약과 비용 부담없이 지진이나 대형사고 현장 뉴스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드론 기반의 전국 생방송시스템이 구축됐다. 특히 기존 현장 중계차가 들어가기 힘든 곳이나국지적인 재난 지역 촬영 방송이 가능해졌으며 언제 어디서든 시민누구나 전국 방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우리동네 Btv를 운영하는 SK브로드밴드는 오늘 SK텔레콤과 전국 생방송 제공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우리동네 Btv 생방송뉴스와 프로그램 제작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전국 생방송 시스템은 스마트폰, 드론으로 촬영한영상을 무선망으로 전송하는 T라이브캐스터를 생방송에 맞개 만든 것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자들은 휴대전화로 현장에서 고화질 방송을 할 수 있고, 방송국 부조정실에서 현장 카메라를 원격조정해 취재현장을 지원할 수도 있다.
흥부골로 유명한 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의 풍성한교회 추녀 밑에 제비가 집을 틀었다. 네 마리의 제비새끼가 먹이를 기다린다.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준 고마운 제비. 과연 누구에게 행운의 박씨를 선물할까?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6월 3,4주차, 7월 1주차의 범진보권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범진보권에선 정 세균 전 총리가 상승한 반면 박용진 의원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주차 5..2%였던 정 전 총리의 지지율은 7월 1주차 6.5%로 올랐다. 지난주 4.3%까지 떨어졌던 점을 고려하면 한 주만에 2% 포인트 넘게 올랐다. 지지율 수치로 보면 큰 변화는 아니지만 후순위권에 있던 정 천 총리가 앞으로 치고 올라온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조사에선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 간 단일화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다. 반면 박 의원의 지지율은 6월 3주차 때 7.4%였지만 7월 1주차에는 4.4%로 떨어지며 정의당 심 의원 뒤로 밀려났다. 추 전 장관은 6.4%로 6월 3주차 때와 비슷했다. 박 의원의 뒤를 이어 이광재 의원 2% 김두관 의원 1.9%, 최문순 강원지사 1.5% 양승조 충남지사 1.3%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동안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림수산모태 펀드를 통해 지금까지 조성된 규모는 1조 3448억원에 이르,며, 458개 유망기업이 발굴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정성봉 투자운용본부장은 "모태펀드가 출범한 이후 매년 1000억원 규모를 신규 출자해 왔다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은 과학화, 규모화, 체계화를 이뤄내면서 기상재해로 인한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안정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 2018년에 청산된 AJU-Agrigento 1호 투자조합의 경우, 최초 결성 규모 200억원에 청산 수익이 459억원으로, 2.3배의 회수 성과를 거뒀다. "면서 최근 2~3년 새 투자 성과가 나면서 펀드운용사들도 유망기업 찾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농수산대학이나 후계 농업인 양성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키웠으나 최근에는 비농업 전문인력들의 유입이 눈에 띈다며 '마켓컬리', '프레시지', '제주맥주' 등은 모두 경제 전문가 출신 대표가 창업한 농식품 기업이라고 정 본부장은 덧붙였다.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더라도 가장 빨리 새로운 백신을 만들어 대응할 수 있는 mRNA, 즉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생산기술을 가진 화이자, 모더나 등의 백신 제조자들이 백신 생산 방안을 국내 제조자와 협의중이며 타결 즉시 10억회 분 생산 준비가 되어 있다고 지난 5일 로이터 통신이 우리나라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강호 보건복지부 보건 산업정책 국장은 "현재 mRNA 제조사로 화이자, 모더나, 큐어백, 바이오엔테그 정도여서 전 세계의 수요를 충족할 생산량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한국이 숙련된 인적 자원과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바이오엔테크는 코멘트를 거부했고, 모더나와 큐어백은 답하지 않았다. 화이자 대변인은 백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발표할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합의가 타결될 경우 즉시 생산을 맡을 국내업체를 이 국장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정부의 한 소식통은 한미약품, 큐라티스 등이 포함된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mRNA, 즉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은 인공으로 만든 리보핵산으로 안체 세포에 들어가면 바이러스의 표면에 있는 스파이
지난 일요일 하룻동안 71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3차 유행이 시작된 지 반년만에 가장 많은 휴일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4일 0시 기준 1,020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에따라 거리두기 완화를 유예한 지난 일주일 동안의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7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누적확진자는 전날 보다 711명 증가한 16만 795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잡히기 까지 1~2일 정도가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3일과 휴일인 4일 이틀간 총 7만7554건의 검사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국 확진자의 82%인 527명이었다. 한편 정부는 거리두기 재편 1주 유예기간이 끝나는 오는 7일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시도 전문가 등과의 논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 회의를 열어 8일 이후 거리두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의 방역망을 뚫고 확산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실상 코로나 19 독립선언을 하고 나섰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마국독립기념일을 맞아 백악관에서 주최한 만찬에서 "코로나 19독립선언하는 것에 그 어느때보다 가까워졌다"며 " 코로나 19는 더 이상 우리의 삶을 통제하지 않는다. 더 이상 우리를 마비시키지 않는다. 우리에겐 다시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선언했다. 이날 백악관 만찬에는 천여명이 초청되었으며 음식 제공 등은 코로나19 이전과 같았다. 현지언론들은 델타변이가 확산되는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는 주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는데 성급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내 델타변이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가운데 25%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백안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백신을 맞으면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테워드로스 아브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지난 2일 "백신 공유가 일부 이뤄지고 있지만 물줄기 하나에 불과하고, 특히 진화와 돌연변이를 계속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
그동안 '농업' 하면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에 국한돼왔다면 앞으로는 치유농업이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해 사람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 및 활동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즉 농업이 1차 산업에서 더 나아가 관련 활동 등으로 심리와 신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활용된다는 것. 국가정신건강서비스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치유농업 활동이 노인의 객관적, 주관적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효과를 지닌 치유농업을 실제로 활용 중인 지자체가 있다. 전라남도 화순군이 지역 농장을 활용해 치유농업을 진행,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7월 2일 밝혔다. 화순읍 주도리 '허브뜨락'에서 매주 치유농업 교실을 열기로 한 것. 치유농업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인원은 12명, 화순군 거주 가족단위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목요일 저녁까지 받고 있다. 허브뜨락 농장주 김남순 교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70대 어르신은 몸이 아파 1년간 외출하지 못했다가 요리 프로그램과 농장을 거니는 산
청주시의회는 회기 영상, 상임위원회 활동, 주요 정책 등과 더불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유튜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 형식의 기획영상 콘텐츠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청주시의회는 유튜브 채널의 직접 기획 및 운영을 통해 다양한 영상들과 SNS 간 연계 이벤트를 통해 풍부하게 구성해 시민과 한 발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 유튜브 ‘의회人겨’는 ‘오직시민’이라는 청주시의회 의정방침처럼 시민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채널이라는 의미와 충청도 사투리를 결합해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로 ‘의회人겨’로 채널명을 정했다. 최충진 의장은 “뉴미디어 트렌드인 유튜브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창구로 SNS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의정활동을 올바르게 알리고 시민이 원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는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기업의 소유·경영 구조)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발의된 조례는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있고, 광주광역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민간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시장이 목표와 대책수립 및 ESG 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등을 강조하는 ESG 경영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기업, 나아가서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조례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이정환 의원은 "공공·민간기업이 ESG 개념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더 나아가 동참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ESG 경영 관련 홍보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