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 전남 최초로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1호점이 탄생했다. 그동안 순천YMCA가 운영해 오던 No플라스틱 카페(중앙3길3, 순천YMCA 건물 1층)를 스타벅스의 재능기부로 11호점으로 새롭게 단장해 4월 28일 오픈했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란, 그동안 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인테리어, 바리스타 교육, 매장운영 지원 등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허석 순천시장,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송호섭 대표, 순천YMCA 신택호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순천 지역의 친환경 활동과 청년 고용을 지원하게 되는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을 오픈하게 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1호점을 전남최초로 순천YMCA에 개소한 것에 대해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송호섭 대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약력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동아시아학 박사과정 수료 /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 비서관 / 제19~21대 국회의원 서영교 위원장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 총학생회장으로 학생운동을 했었다. 이때 힘 있고 우렁찬 목소리, 카리스마가 만들어진다. 학생운동 시절 치안본부에 끌려가 물고문을 당하고 감옥살이도 했다. 지역에서 10년간 학생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무료 도서 대여 사업과 공부방을 운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정당에 입당해 당직자부터 시작했다. 40대 초반 젊은 나이에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내며 주목받았다. 정치 경험을 몸으로 체득했다. 40년간 면목시장에서 옷 장사를 한 어머니의 추천으로 국회의원에 출마, 주민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3선이 됐다. 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6개월간 대표 발의 법안 56개로 국회 17개 위원회 중 법안 통과 1위를 기록, 언론으로부터 ‘입법 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4대가 모두 서울 중랑구갑에 모여 살고 있으며,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온 덕분에 ‘중랑의 딸’이라고도 불린다. 서영교 위원장은 ‘지역이 곧
영상 출처: 성남시의회 유튜브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아홉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광순 의원 등 18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게임산업 육성에 관한조례’이다. 해당 조례는 세계 게임 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더불어 국내 게임산업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게임산업 육성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미래 먹거리 게임산업을 활성화시켜 성남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젊은 층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하고자 제정되었다. 게임과몰입 예방, 상담, 치료 등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을 동시에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모두를 달성할 수 있기 위함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기장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NC메디변경허가 관련 면담을 요청했으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이에 기장군수는 기장군과 기장군민의 반대의지를 다시 한번 강력히 전달하고자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기장군은 정관읍 용수리 지역이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이기 때문에 NC메디가 1일 소각량을 10톤이상으로 설계변경하여 변경허가를 진행하기 위해선 지구단위계획변경이 미리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므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변경허가를 승인한다면 이는 행정절차에 맞지 않는 사항임을 강력하게 지적하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997년 정관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으로 정관신도시에 10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2005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허가한 바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또 다시 이번 변경허가 건을 승인한다면 이는 명백히 기장군과 기장군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기장군은 NC메디의 의료폐기물 보관과 소각 등에 관한 일체의 관리·감독의 권한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청사 앞에서의 군수 1인 시위와 함께 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부산광역시에 강력하게 군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는 등 기장군은 할 수
이재영 차관은 한양대 재학 중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직해 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했다.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통이다. 2017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로 지내는 동안 도지사 권한대행을 하며 도정을 이끌었다. 행정안전부로 복귀 후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정부혁신조직실장을 지냈다. 온화한 성품에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후배들을 잘 챙겨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정부_ 중앙과 지방을 잇는 QR 전문 매거진 《지방정부》입니다. 영상을 QR로 찍어보고 나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_ 혁신적이네요. 이런 거는 꼭 상표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본지는 이재영 차관의 조언에 따라 ‘지방정부’ 상표등록을 마쳤다) 지방정부_ 정부세종신청사 공사 현장을 다니고 각종 회의에 참석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실 텐데, 현재 행정안전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이재영_ 첫째, 안전입니다.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IoT 센서를 이용해 예측 기능을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분권입니다. 제도분권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분권에 참여하는 데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약력 /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 제16·17대 국회의원 보좌관 / 제6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이영애 발행인_ 시장님, 안녕하세요. 인천 오는 길이 아주 기분 좋았는데요, 우리나라 최초 QR코드 전문 매거진이 무엇인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QR코드 스캔해서 나오는 영상을 보고 나서 느낀 점 한 말씀 해주시죠.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_ (QR코드 스캔 후 영상 재생) QR 시대라는데, 신문물을 처음 접한 것과 같네요. 카메라만 켜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혁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영애_ 100억 원가량의 교육환경개선기금을 조성해 교육 환경 개선에 애쓰시겠다는 말이 참 좋더라고요. 교육 환경을 개선하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허인환_ 동구가 예로부터 대한민국 교육 1번지였어요. (QR) 주변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교육 여건이 열악해지기 시작했고, 주거 기능도 약해졌어요. 주민들이 이전해 도시가 고령화되고, 젊은이들이 동구를 떠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교육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 이와 같은 고리를 끊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원을 적립해두고, 장학기금 100억 원도 마련해 모두 합쳐 약 200억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일정한 처리 과정을 거쳐 동물의 사료나 퇴비로 사용 된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에게 좋지 않은 음식 또는 재활용 장치에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식재료들은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지만 어떤 것이 음식물이고 어떤 것이 재활용인지 헷갈린다. 게다가 무심코 과일에 붙은 상표나 채소를 묶은 노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 고 음식물 쓰레기로 함께 버리는 경우도 있다. 평소 음식물 쓰레기로 생각하고 버리지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식재료들을 정리했다. 아래 표를 참고해보자.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규제닥터를 도입해 도정 현안이나 미래 먹거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30일 도청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12명의 전문가를 규제 닥터로 위촉했다. 규제닥터들은 규제 발굴부터 해소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규제 개선 전 과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장과 기업을 방문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발목잡는 숨은 규제찾기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발굴한 규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법령과 제도 등 개선이 필요한 중앙부처 건의 과제분류, 자치법규 및 행정행태 등 시과 자체 해결 규제선정, 규제개혁위원회 및 적극행정위원회 안건 상정 결정 등 규제의 성질에 따른 맞춤형 진단과 해결책도 모색한다. 또 미해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응 및 해법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대응논리 보강, 대안제시와 같은 새로운 해결방안을 마련해 중앙부처 등에 재건의하고 자체 규제에 대해서는 규제 담당부서와 연석회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한다. 규제 개선 전 과정에 대한 사후관리도 중요해 수용 과제에 대한 실제 개선 여부와 같은 이력관리, 규제 수요자의 만족도 조사·평가, 개별 규제 해결
손병석 사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며, 전국 방방곡곡 철길을 따라 사람과 물자를 연결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온 한국철도공사. 2019년부터 공사에 내정된 손병석 사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를 공공철도의 사명으로 여기고, 사람 중심의 철도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그 덕분에 철도가 국민의 발 역할을 잘 수행하며 지역경제 새 희망의 길을 뚫고, 전 국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손 사장은 작년 코로나로 인한 막대한 영업손실에도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예산과 조직, 인력을 개편하며 과감한 혁신으로 철도 운영의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안전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안전 최우선 문화를 조직에 도입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제1차관까지 역임한 손 사장의 탁월한 기획력과 아이디어, 소탈하고 유머스러운 성격과 함께 현장 소통형 리더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약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 석사 / 제22회 기술고등고시 합격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이영애 발행인_ 안녕하세요?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사장님과 인터뷰를 하게 됐습니다. 사장님 영상을 QR로 만들어왔는데요, 인터뷰 도중에 QR 코
외국 속담에 “아이 하나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사람 모두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또 “마을 하나가 사라지면 박물관 하나가 사라진다”는 말도 있다. 이는 마을이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인 공동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도시와 농촌이 모두 짧은 시간 동안 압축 성장을 통해 큰 변화를 겪었다. 도시는 여러 가지 생활 편의 인프라가 들어서고 외지 인구가 많이 유입됐지만 마을공동체는 오래전에 무너졌다. 농촌지역은 젊은 인구의 유출로 고령화·공동화가 급격하게 이뤄지면서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다. 도심은 도심대로, 농촌은 농촌대로 체계적인 진단과 구체적인 처방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마을공동체 살리기가 절실한 이유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생각을 나누고 함께 결정한 일을 주체적으로 이뤄가는 마을 만들기 역시 시급하다. 그러나 우리 농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죽은 보조금’이 농촌을 병들게 하고 있다.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전혀 없는 마을에 난데없이 수 십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 자금이 지원되는 경우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또 지방자치 선거를 비롯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