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금융·경제교육과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에 앞장설 대학생봉사단 N돌핀 9기를 2021년 1월 4일까지 농협 채용정보(https://with.nonghyup.com)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교 2~3학년(재·휴학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활동 우수자는 은행장명의 표창, 장학금 지급, 입사특전(1차 서류전형 면제)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대학생봉사단 N돌핀 9기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청소년의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하며, 브랜드 홍보와 함께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등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와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별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강릉시에서 제안한 '내가 그린(GREEN)도시, 강릉'이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했다. 강릉시를 포함 전국 85개 시·군중 40개 지자체가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했으며 이번 달 30일 최종 20개 후보지가 결정된다. '내가 그린(GREEN)도시, 강릉'은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문제해결형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60억이 확보된다. '내가 그린(GREEN)도시, 강릉'은 '경포저류지∼월화거리∼장현저수지'에 이르는 사업 구간에 통합환경 플랫폼 구축과 에코로드, 미세먼지 차단 숲, 스마트 에코스테이션, 생태통로, 생태계 서비스 제공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환경과 밀접한 미세먼지, 폭염, 혹한, 소음과 악취 등 생활환경정보를 수집·분석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핸드폰 앱으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유해한 환경 요소가 없는 쾌적한 지역인 에코로드를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을 비전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공동체 사업 추진기반인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에너지공단, 강릉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 스마트 그린도시 사
전북 정읍시가 2020년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77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심사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내·외부 전문가 심층 평가를 통해 도내 13개 지자체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북 최고의 도시민 유치 성과를 자랑했다.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맞게 자체 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읍시는 지난해 4월 설립한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 상담 운영과 귀농귀촌학교 운영, 도시민 상담 홍보 교육, 밀착형 농가체험단 운영,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마을환영회, 귀농 응원대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20개 평가지표 분야에서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와 귀농·귀촌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귀농·귀촌 지원센터와 지역 내 귀농·귀촌인들이 민관 협동으로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을 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21일 인천광역시와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기관 청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과 인천광역시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는 2021년 3월경 오픈을 목표로 인천공항 인근에 여행객 및 인근 주민을 위한 세차장 및 카페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약 27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차장 및 카페 조성을 위한 부지 및 건물을 무상임대하며 초기 사업비로 4억 8,000만 원을 인천광역시에 기부할 계획이며, 인천광역시는 매장을 개발하고 향후 최장 10년간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차 및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김인호 의장 “서울특별시의회는 취약계층이 사각지대로 내몰리지 않도록 보살피고, 민생이 최대한 빨리 안정과 활기를 되찾도록 적극적인 정책 노력을 펼치겠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가 ㈜보람씨앤에치 및 ㈜유테크와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의 생활방역과 안전을 위해 물티슈, 일회용 청소용품, 휴대용 손소독제 등 생활방역용품을 지원한다. 서울시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방역용품 기부전달식을 ㈜보람씨앤에치, ㈜유테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했다. 18일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오병주 ㈜보람씨앤에치 부사장, 김용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보람씨앤에치와 ㈜유테크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주변 이웃들에게 물티슈, 일회용 청소용품, 휴대용 손소독제 등 생활방역용품 기부 의사를 서울시의회 측에 밝힘으로써 추진됐다. 기부된 생활방역용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관내 저소득층 등 코로나로 인해 어려웃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오병주 ㈜보람씨앤에치 부사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주변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데, 오늘 기부한 생활방역용품이 조금이라도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임신지원과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의 지원 근거를 담은 '제천시 임신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완료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 먼저,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정관·난관 피임 수술을 한 사람이 임신을 목적으로 복원 시술을 할 경우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100만 원까지 지원해 다자녀 임신을 장려한다. 아울러, 현행 44세 미만 여성 난임 진단자에게만 지원하던 '한방난임치료비'의 성별 연령 제한 규정을 없앤다. 이에 따라 자녀를 원하는 난임 여성, 남성 모두 1인당 100만 원까지 한방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보조 '영양플러스사업'을 개선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영양식품비 본인 부담금을 100% 시비로 지원해 양질의 식자재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제천시는 산부인과 임산부 영양제 지원과 임신 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신속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공백 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개정으로 임신지원과 영양지원을 확대해 더욱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 김 의장, 소상공인·취약계층 긴급 지원 필요성 강조하며 재난관리기금 조성 촉구 -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조성 위한 3천억 지방채 발행동의안 서울시의회 제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에 재난관리기금 조성을 촉구했다. 이에 서울시는 3,000억 규모의 지방채 발행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 조성 지방채 발행동의안」을 서울시의회에 긴급 제출했고, 서울시의회는 해당 안건을 22일(화)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 급속한 확산세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재정지원이 적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서울시에 3,000억 규모의 재난관리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기금 마련에 필요한 3천억 지방채 발행을 계획했으며, 지방채 발행에는 서울시의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제출된 동의안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 즉시 회부되고 처리되었으며, 오는 22에 예정되어 있는 본회의에서 신속히 의결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서울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 가장 힘든 시기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0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지향)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치매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마련한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6개 부문에 전국 180개 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18개소(부문별 최우수 1개소, 우수 1개소, 장려 1개소)의 우수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시대 치매 E-케어 서비스' 사례로 참여해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 시대 치매 E-케어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 사례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신속하게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휴관에도 불구하고 중단 없는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유튜브를 활용한 '뇌튼튼 기억강화' 온라인 강좌와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기억채움 굿(
군수를 단장, 행정자치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일광읍 승격 추진단’가동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일광신도시를 품고 급속도로 성장중인 일광면을 ‘읍’으로 승격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 추진에 나섰다. 기장군은 2015년 9월 정관면을 정관읍으로 승격시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광면을 일광읍으로 승격하는데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토요일인 19일 오전 9시에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에서 오규석기장군수는 일광면의 읍 승격 추진을 지시했다. 이에 담당부서에서는 군수를 단장, 행정자치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일광읍 승격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여 읍승격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한다. 읍은 지방자치법 제7조3항에 따라 그 대부분이 도시형태를 갖추고 인구 2만 이상이 돼야 한다. 또한 시가지 인구비율 40%이상, 도시적 산업 종사가구 비율 40%이상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올해 초 일광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이후 일광면의 인구는 현재 2만 2,000여 명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일광신도시 입주가 완료되는 2023년에 이르면 일광면의 인구가 3만 4,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장군은 일광면이 지방자치법에 따른 ‘읍’ 승격의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지난 18일 온택트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국내 지자체 간 최초의 온택트 자매결연 협약이다. 확산되고 있는 국내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최진봉 구청장과 윤상기 하동군수가 온라인 줌 및 화상카메라 등을 통해 만나고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내용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 중구와 경남 하동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경제·문화관광·교육·행정·체육 등 각계분야의 다양한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두 도시가 상생과 번영을 위한 민간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지방정부 교류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