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에 국제 태권도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가 설립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중국과 일본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한류의 원조 태권도가 세계 스포츠로서 명성을 살리는 데 전 국민이 관심 갖고 힘을 모을 때다. 사관학교 무주 설립, ‘서명운동’으로 불 지폈다 무주군은 10월 12일부터 민원봉사실을 비롯해 읍·면 사무소와 각급 기관 사무소에서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100만 인 서명 운동을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나간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는 한편 2022년 대통령 선거 공약에 포함되도록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왕성한 활동에도 돌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태권도계와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무주군민과 공직자들이 사관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관학교, 왜 무주인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 현재 210개국에서 1억 5,000만 명이 수련 중이다. 한국 문화의 세계화라 는 관점에서 태권도는 진정한 한류의 원조격이다. 그런 태권도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중국 쿵푸와 일본 가라테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에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카드뉴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기사 내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기장군보건소는 ‘2020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예방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기장군보건소는 주민 요구와 지역 여건에 맞는 비만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비만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군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 비대면 비만관리체계를 확대하기 위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살 빼고 건강 더하는 콜센터’를 운영해 기장군민들의 신체활동 강화 유도에 적극 기여했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인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책자와 건강스트레칭 포스터 등을 담은 ‘건강꾸러미’를 배달하여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통합 비타민 교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주민건강교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교실 등 생애주기 및 생활터별 비만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비만관리에 힘써왔으며, 지역매체를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비만예방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켰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 수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
금산군이 지난 2019년 추진한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올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발간한 우수사례집에 소개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발간하는 우수사례집은 성공 노하우 공유를 통해 향후 사업수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돋보이는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발간된 사례집에는 전국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의 398개 포괄 보조사업 중 20개가 선정됐다. 금산군의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문화복지 서비스 강화, 전통시장 경제기능 회복, 지역 내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이 성공 사례로 꼽혔다. 소개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금산군은 지난 2015년부터 주민들의 문화복지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문화배달부 사업을 진행했다. 당초 정책우수사례인 금산다락원의 성과를 금산군 전역에 전파하는게 목적이었으나 문화원, 문화의집 등의 참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주체를 확장해 다양한 소재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발전시켰다. 참여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되면서 비단뫼마을조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다채로운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고 생활문화축제를 통한 전시 부스 운영도 추진됐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금산월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4년간 총 1만 6,0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조동열)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체험 기회를 갖도록 「2020학년도 드림 챌린지(Dream Challenge) 비대면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드림 챌린지(Dream Challenge) 비대면 진로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쌍방향 수업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쇼꼴라티에, 디퓨저 등) ▲직업소양교육 ▲자기소개 기술 ▲이미지 메이킹 등 진로·직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한 특수학급(36학급)에 직업체험 및 직업소양교육 꾸러미를 사전에 배부했고, 이를 활용해 전문강사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통해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대전괴정고 김의진 학생은 “낯선 선생님과 화면을 보면서 하는 수업이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교실에서 선생님과 수업하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여러 학교의 친구들과 어울려 직업체험 수업을 해서 더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온라인 진로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성생명과학고 김미령 교사는 “진로캠프 프로그램이 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금융교육과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앞장섰던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의 해단식을 27일 화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신박해단식」이라는 컨셉으로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복장으로 참여한 N돌핀과 함께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분기 프로젝트 시상을 진행했다. 팀별 소감 발표 등 신박한 시상으로 비대면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고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3월부터 8개월간 활동한 전국 17개팀 102명의「N돌핀 8기」는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비대면 금융동아리 지원과 진로멘토링 실시 등 다양한 월별 프로젝트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장상수 의장, 정세균 국무총리에 다양한 지역 현안 건의 -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 보장 -대구산업선 성서산업단지 내 역사 추가 신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빛내륙철도’ 반영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 요청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28일 토요일에 대구를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추진과 통합신공항의 지역 거점공항으로서의 위상 보장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정세균 총리에게 “부산시와 일부정치권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것은 영남권 5개 단체의 합의로 이루어진 김해공항 확장안을 일방적으로 폐기하는 것이며 이는 5개 시·도의 합의나 법적절차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가덕도신공항 추진은 대승적 합의를 통해 적법하게 이루어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에 큰 장애가 되므로 국토부는 정치논리가 아닌 오로지 법과 국민적 합의에 기인해 기존 공항정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장상수 의장은 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 종사자들의 통근 수요 해결과 대구산업선에 대한 접근성 확보를 위해 ‘대구산업선’ 성서산업단지 내 역사를 추가 신설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정태)는 11월 26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장우삼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김정태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잠시나마 경제활동을 재개했던 중소기업과 영세상인, 노동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 생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을 보듬고 대표하는 지방의회가 어려운 삶을 이어가는 시민들을 위해 낮은 곳부터,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챙겨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지방의회와 집행부가 하나로 뭉쳐 철저한 방역대책을 실천하고 국민들도 아낌없는 협력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태 회장은 “내년이면 이 나라에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고, 지금 우리 앞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라는 중차대한 과제가 놓여있다”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상실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가 27일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도자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자박람회. 이번 행사부터 영역을 확장해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오는 12월 6일까지 ‘1300℃의 온(溫)택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1300℃에서 구워지는 도자기를 온라인을 통해 만난다는 의미와 도자를 통해 거리두기를 넘어 일상의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생활 도자문화 트렌드를 제안하는 1300℃ 도자쇼핑, ‘도자기 거리’ 이번 행사에는 123개 요장의 2,300여 개 도자상품이 전시된다. 경기도 이천과 여주, 광주 도자기 업체를 중심으로 신진작가와 도예 명장 등도 함께 참여한다. 생활 도자부터 전통 도자, 장신구, 오브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페어는 기획전을 통해 날짜별 이벤트 상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페어 기획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리빙윈도 내 창작공방 > 도자기거리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가기 또한 페어
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광역지자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매년 시행한 ‘대만민국 자원봉사대상’은 국민추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천된 대상자들의 철저한 사전검증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여부를 결정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및 태풍 등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를 구축, 신속한 봉사자 투입으로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도 단위 최초 범도민 ‘안심마스크’ 제작운동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과 함께 드라이브스루·세이프존·전통시장 방역으로 ‘클린강원 자원봉사 캠페인’등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봉사자 칭호제도 신설 등 제도개선과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참여율 등 정량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솔선하는 우리 강원도 4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