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교육의 변화는 천지개벽 수준이다.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빠른 원격학습 실험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관심과 기술, 교육 수준에 관계 없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를 디지털 시대로 끌어올렸다. AI는 교사가 되고 인간은 멘토 및 코치가 된다. 교육의 미래에서 AI는 교사의 역할을 대신한다. AI가 반복적인 업무 부분을 돌보기 시작할 때 인적자원은 학습 콘텐츠 개발 및 개인적 감성적인 멘토링에 집중할 수 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세계에 쏟아지는 모든 것의 지속적인 원격학습, 디지털화로 인해 교육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학교가 문을 닫고 대학이 원격학습을 전면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교사와 교수, 학생 및 학생은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맞게 됐다. 필자도 연세대학교 학부생 세미나를 줌을 이용해 3시간씩 가르쳤다. 숫자가 많은 학생은 화면에서 꼬물대면서 내용을 경청했다. 수십 년에 걸쳐 일어날 일이 단 한순간에 글로벌적으로 한꺼번에 일어났다. 한순간 다가온 온라인교육과 원격교육, 디지털화 온라인교육 학습의 디지털화 이외에 기술 발전의 예로는 머신러닝과 원격교육 분야에서 텔레프레즌스가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내용과 학습 개선에 사용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7월 15일 오후 2시 원동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회장 박황순)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앙시장 내 9개 전통시장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사업비 일부를 투입해 이불, 방석, 마스크 등 630만 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의료기관, 보건소, 소방서, 복지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에서는 1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중앙시장 상인회에 전달했으며 상인회에서는 상품권으로 여름이불 등 격려품을 구매해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행세일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구도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 이하 협의회)는 7월 14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국민과 여성과 피해 호소인에게 2차 피해가 되는 발언을 삼가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협의회는 지난 7월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과 관련해 피해 호소인의 인권보호와 2차 피해방지의 중요성을 꼽았다. 장례 기간 동안 피해 호소인의 2차 피해가 극심해지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협의회는 피해 호소인에 대한 어떤 형태의 2차 피해가 일어나서는 안되며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향후 당 소속 고위 공직자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 차원의 성찰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듯, 더불어민주당이 당 차원에서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협의회 최금숙 회장은 장례위원회에 가족장을 요청한 바 있으나, 장례위원회는 7월 13일 유족과 서울시 간부, 민주당 지도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를 치렀다. 피해 호소인은 대리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도 바뀌지 않는 현실이 숨이 막힌다"라며 자신과 가족의 일상과 안전을 온전히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행정에도 다양한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데 교과서가 될 만한 행정 혁신 사례를 분야별로 소개한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아사사건 등 비극적이고 참담한 사건이 많이 일어났다. 어느 때보다 지자체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 긴급지원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그런데 성동구가 아주 좋은 정책을 내놓았다. 바로 성동원플러스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그리스의 서스펜디드 커피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서스펜디드 커피는 커피를 사 마실 돈이 없는 노숙자나 실직자 등 가난한 이웃을 위해 다른 사람이 미리 돈을 내고 맡겨두는 것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수치심을 느끼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곧바로 수혜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기부자도 부담 없이 기부할 수 있는 체계와 방법이 필요했다. 사업 시작 전 기부자보다 수요자가 많아 사업유지가 힘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작게라도 의미 있는 계기를 키우자는 마음에서 사업이 시작됐다. 우선 다른 지역에 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저소득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정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업종도
한국폴리텍대학의 ‘신중년특화과정’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들에게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징검다리이다. 신중년특화과정 취업률 60% 넘어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50~69세를 신중년이라 지칭한다. 노후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거나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시작하려는 대부분의 신중년은 지속해서 일하고 싶어 한다.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 직업훈련을 받기 원한다면, 한국폴리텍대학 신중년특화과정을 두드려보자. 최고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직업교육을 받아 취업률이 60%가 넘는다고 하니 솔깃하지않은가? 한국폴리텍대학은 기술 중심의 실무 전문인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 8개 권역(수도권, 인천·경기, 강원, 충청, 광주·호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전국단위특성화)에 36개 캠퍼스가 있다. 다양한 직업 및기술 교육과정이 진행되는데, 특히 2018년부터는 50~60대를 대상으로 숙련된 기술을 취득할 수 있는 ‘신중년특화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한 해만 1,45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7개 캠퍼스에서 시니어헬스케어, 자동차복원, 전기설비기술, 패션제품생산 등 총 12개 과정을 운영한다. 취업을 희
기장군은 관내 실최 체육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마을과 공원, 하천변 등 5개 읍면에 설치된 실외 체육시설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라"고 지시했다. 기장군 관내 106개소에 이르는 동네 체육시설과 공공 체육시설, 51개소의 공원 체육시설 등 총 157개의 실외 체육시설에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주로 이용하는 야외 운동기구와 놀이시설마다 손소독제를 구비해 감염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오규석 군수는 "코로나 전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체육시설이라더라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라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장소마다 빠짐없이 손소독제를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는 다양한 도시정보와 시정 정보 및 공공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신속히 상황에 대응하고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결정을 선제적으로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빅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시스템은 부서별 개별 관리하던 공공 정보 14가지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 인구 현황 △ 재난 안전(재난 현황, 하천수위) △ 교통 상황(교통소통, 버스 도착 정보) △ 대기 환경 △여론 현황(뉴스, 국민신문고 상담 민원), △ 재정 현황(예산, 신속집행률) △ 부동산 정보(부동산기상도, 아파트 미분양률) △ 둘레길·공원 △ 물가정보 △ 공약 현황 등이 이에 해당한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선별해 수집, 분석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원주시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 현재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원주 지역 CCTV를 24시간 통합관제하고,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나가는 스마트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과정 1. 의사결정시스템 표출 데이터 관리, 표출, 공유방안 연구 - 대시보드(상황판) 표출 데이터의 수집 및 정의, 기초조사 결과 분석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7월 10일 전국 영업본부 화상회의실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분기 시상 등 우수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금융교육과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N돌핀을 격려하는 장이 됐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화상교육은 마스크 착용과 실시간 손소독제 사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올해 3월 전국 17개팀 102명으로 구성된 「N돌핀 8기」는 10월까지 활동하며, 비대면 금융교육을 통한 진로 멘토링에 참여 중이며, 다양한 프로젝트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광역시의회가 제8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부산시의회는 7월 10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위원회를 선임했다. 위원장은 이용형 의원(남구3,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은 곽동혁(수영구2,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광명 의원(남구2, 미래통합당)이 맡았다. 제8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이용형 위원장은 "지역 경제의 회복과 포스트코로나 선제 대응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되, 소모성 예산 및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는 등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게 할 것"이라며 3기 예결위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 "갈수록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중장기적인 재정 운영 계획을 토대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철저히 시민이 바라는 가치가 예산안에 반영되게 충실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제3기 예결위는 오는 21, 22일 부산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며 2021년 본예산 심사 전까지 시와 교육청의 재정분야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장을 사전
코로나19 청정 지역인 평창군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며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해발고도인 700 고지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평화의 도시 평창군에 작년 1,070만 명이 다녀갔다. 대박 신화의 중심에 있는 한왕기 군수를 만났다. 이영애 발행인_ 군수님, 안녕하세요? 평창 하면 동계올림픽을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그때 군수님은 무엇을 하셨나요? 한왕기 강원도 평창군수_ 당시 공직에 있었습니다. 이영애_ 그때 공직을 잘하셔서 지금 군수님이 되셨군요. 한왕기_ 명예퇴직을 하고 나와 출마했죠. (웃음) 이영애_ 우선 평창동계올림픽 추억을 갖고 계신 국민에게 한 말씀 하시죠. 한왕기_ 2018년 2월 9일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곳이 바로 평창입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며 하나된 감동적인 올림픽이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성원해주시고 남북 관계가 화해로 이어지는 평화올림픽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평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영애_ 결국 평창에 많이 오셔서 돈을 쓰라는 것이네요. 한왕기_ 그렇게 되나요?(웃음) 이영애_ 미국도 코로나19로 난리인데, 평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면서요? 한왕기_ 네, 아직은 청정 지역이고요, 앞으로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