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3일부터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 경력 5년 미만의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종자 파종부터 육묘, 정식까지 직접 체험하는 ‘영농체험반’과 딸기,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재배 현장을 방문하는 ‘작목탐색반’ 2개 과정으로,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이 몸으로 직접 영농을 체험하고 실제 농가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뒤 작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3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교육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문의처 : 농업기술센터 ☎ 061-380-0122
경상남도는 고물가와 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월 2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및 등록을 완료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미등록 농가는 축산업 등록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가 사료를 현금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 1.8%의 저금리로 2년간 융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용도는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사료 구매대금 상환이며, 올해 경남 지역의 지원 규모는 약 971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한도(6억 원)와 마리당 지원 단가에 사육 마릿수를 곱한 금액 중 낮은 금액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 농가당 지원 한도는 최대 약 6억 원이며, 모돈 이력제 및 암소비육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에 참여한 농가는 최대 9억 원까지 확대 지원될 수 있다. 지원 우선순위는 △(1순위) 2024~2025년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2순위) 기존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 △(3순위)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소 100두, 돼지 2,000두, 양계 50,000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귀촌을 준비하는 시민부터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전원생활’ 및 ‘기초영농기술교육’ 3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으로 구성되며,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귀촌 정책과 농업 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원생활교육>은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0월)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민들이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수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밭작물·특용작물·텃밭채소 재배 이론과 실습, 지방 현장 체험까지 포함된다. 총 5일 과정으로 이론 3일, 실습 2일로 구성된다. 상반기에는 총 5기로 운영해 기수당 40명씩 총 5회 교육이 진행된다. 1~3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10일(화)부터, 4~5기 신청은 4월 21일(화)부터 신청하면 된다. 농업창업 준비자를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 전반을 배우는 ‘종합반’과 재배 실습 중심의 ‘실습반’으로 나뉜다. ‘종합반’은 기본 재배 기술 이론, 작물 재배 실습, 우수 농가 현장 견학 등 농
태백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발생 증가에 대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2월 14일(토)부터 2월 18일(수)까지 5일간으로, 시는 연휴 전·후 수거 공백을 줄이기 위해 14일(토)과 18일(수) 이틀간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과 불법투기로 인한 환경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대책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처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대책상황반은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불법투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조치를 실시한다. 특히 생활환경팀(☎ 033-550-2063)을 중심으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반드시 지정된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쾌적한 명절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 문의 : 환경과 생활환경팀 ☎ 033-550-2063
저출생으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어린이집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가 올해 폐원 위기 어린이집 786개소를 ‘동행어린이집’으로 지정, 폐원 막기에 총력을 다한다. ‘동행어린이집’은 영유아 감소가 보육 서비스 품질 저하와 어린이집 폐원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저출생의 원인이 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폐원 위기 어린이집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보육 안전망 정책이다. ‘동행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2년간 경영 컨설팅,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우선 지원, 보조교사‧대체교사 우선 지원 같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의 감소에도 서울시는 동행어린이집 지원정책으로 어린이집의 열악한 운영 여건과 보육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뿐만아니라 양육자 입장에서도 어린이집의 선택권 보장과 높은 보육품질로 만족해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24년 525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699개소(누적)까지 지원을 확대한 결과, 폐원 어린이집 수가 ‘동행어린이집’ 사업 시행 전에 비해 감소('23년 337개소 → '25년 276개소)했다. ‘동행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지원을 받은 폐원 위기 어린이집의 만족도도 높다. 동행어린이집에 대한
해남군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해남매일시장 내 15개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해남매일시장 내 지정된 15개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환급소(시장2층 상인회 사무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환급하며,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한다.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참여 점포는 고운농산물, 미란야채, 슬아야채, 옥동이네 바지락, 용민이네 야채, 이양심야채, 정우과일, 은영과일, 별난딸기, 가정통닭, 꼬꼬닭집, 중앙닭집, 하나닭집, 해남닭집, 중앙축산 등이다. 군 관계자는“설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이 해남매일시장에서 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2개 지역을 확정해 총 2,606세대 규모 주택공급에 나선다. 두 지역 모두 노후건축물 비율이 70% 이상인 곳으로 이번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월 12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서구 화곡1동 354 일대 모아타운’ 외 1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강서구 화곡1동 354번지 일대 모아타운 ▲양천구 목3동 644-1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2,606세대(임대 603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서구 화곡1동 354번지 일대 모아주택 3개소 추진… 1,929세대 공급 강서구 화곡1동 354번지 일대(85,462.6㎡)는 모아주택 3개소 추진을 통해 기존 1,654세대에서 275세대가 늘어난 총 1,929세대(임대 479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73.5%에 달하고 좁은 도로와 주차난이 심각했던 지역이다. 2023년 12월 28일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이후, ’24년 12월 11일 공공참여 모아타운에 선정돼 공공 지원을 추진해왔다. 이번 변경안으로 공공참여 모아타운의 장점인 사업구역
서울시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연간 151억 원, 4년간 약 600억 원을 투입하며 매년 2천 명 규모의 AI・이공계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12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열고, ‘서울 RISE 신규사업’에 참여할 17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지역 산업 구조와 정책 방향에 맞춘 ‘서울형 RISE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26년 서울 RISE 신규사업 선정 결과 ▴’26년 서울 RISE 세부 시행계획 △’25년 사업 연차 평가계획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AI·이공계 분야를 핵심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 AI 관련학과 지원 △AI 분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 서울형 BRIDGE(대학 기술의 기업 연계·사업화 지원) 3개 신규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 AI 관련학과 지원 : AI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AI 융합형 핵심인재 연 2천 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총 11개 대학을 선정하는데 최우수 1개 대학 6억 원, 그 외 대학은 5억 원을 지원(총 56억 원)한다. 사업 기간은 기본 2년, 연장 2년이다. - AI 분야
설 연휴를 맞아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천년고도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 도시이자,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특히 영하의 날씨에도 맑고 차분한 공기 속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야경은 설 연휴 여행지로서 경주의 가치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 등 신라 문화유산은 경주의 상징적 공간이다. 해가 지고 조명이 더해지면 동궁과 월지와 월정교가 빚어내는 야경이 겨울밤을 수놓는다. 보문관광단지와 동해안 일대는 설 연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호수와 바다를 품은 풍경 속에서 머무는 시간은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감성 관광도 경주 여행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았다. 전통 한옥과 개성 있는 상점, 카페가 어우러진 도심 풍경은 설 연휴에도 걷기 좋고 머물기 좋은 공간으로 이어진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찾기 좋은 경주의 대표 명소와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천년의 숨결, APEC으로 세계가 다시 본 유산 : 불국사·석굴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과거의 유산에 머무는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전주가정법원 설치법(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2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 통과로 전주가정법원 설립은 물론, 군산·정읍·남원 지원 설치를 추진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갖춰졌다. 그동안 전북은 가정법원 없이 일반법원에서 가사·소년 사건을 함께 처리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녀왔다. 이번 법안 통과로 전북 도민이 생활권 내에서 한층 전문화된 사법서비스를 누릴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 '사회적 치유 시스템' 기반 마련… 도민 사법 복지 향상 기대 전주가정법원 설치는 단순한 기관 신설을 넘어, 가족·청소년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법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전북 도민은 이혼·상속·양육·가정폭력·소년보호 등 사건에서 전문적 절차와 지원을 충분히 받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향후 전주가정법원이 설립되면 △가사 사건의 전문적·심층적 해결 △소년 보호 사건의 신속·체계적 처리 △가정폭력·아동 관련 사건에서 보호 기능 강화 △조정·상담 등 분쟁의 '해결 중심' 기능 확대 등 도민이 체감하는 사법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정읍·남원 지원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