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25년 제2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제2차 융자지원금은 3억 5천만원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업,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며,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한편 융자대상자 선정은 9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1. 화순군 미디어공작소 운영 이용대상 : 화순군 청년(군민) 내용 : 영상 기술 교육 및 영상 자격증 취득반 운영, 군민 스튜디오 체험 2.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지원대상 : 화순군 관내 중소기업 및 정규직 근속 청년 - 기업 : 화순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 청년: 전남 주소, 18세 ~ 45세 / 1 ~ 4년차 정규직 근속 청년 내용 :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원 지원(청년 1,500/기업 500) 3.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 지원대상 : 연령·소득기준·가구소득 모두 충족한 청년 지원요건 :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 근로활동 지속 + 교육이수 + 자금사용계획서 지원금액 : 요건 충족 시 차상위 이하 1,080만원, 차상위 초과 360만원 4. 화순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지원대상 : 대학 재학(휴학)생, 미취업 졸업생(졸업 후 2년 이내) 지원자격 :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지원내용 :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생활비) 이자 5. 중소기업 취업장려 프로그램 운영 지원대상 : 화순에 거주하는 18세 이
홍천군과 강원관광재단은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함께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8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2박 3일간 홍천 서석면 일대에서 ‘오감자 페스타 in 홍천’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캠핑과 오감 체험’을 주제로, 홍천의 청정 자연과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용오름 계곡, 친환경 공예, 막걸리 빚기, 사과 양조 시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저녁 시간에는 복불복 감튀뽑기 이벤트, 유명 유튜버 ‘흥나는 캠핑 따식’과 함께하는 오-감자 캠핑 토크콘서트, 색소폰와 7080 포크송 공연 등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홍천군 관계자는‘홍천은 맑은 계곡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갖춘 강원의 대표 힐링 도시로, 이번 오감자 페스타를 통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지역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가 기간중인 8월 9일(토)에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in 홍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요가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연말부터 <기억의 흐름> 주제로 수도권 최장 걷기길인 경기둘레길의 아름다운 사계를 담은 사진들을 인터넷을 통해 쉽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사진전 전용 웹사이트(http://gg-memory.com) 및 경기둘레길 누리집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평화누리길, 경기갯길, 경기물길, 경기숲길 등 경기둘레길 4개 권역을 주제로 각 구역의 고유한 풍경과 이야기를 감성적인 사진과 글귀로 풀어냈다. 특히, 사라져가는 풍경과 시간을 담아 기록의 본질을 탐구해 온 사진작가 이세원은 지난 2년간 직접 경기둘레길을 걸어보며 경기도의 풍경 속에 흐르는 옛 정취와 감성을 사진과 문학적 요소로 담아낸 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 이세원 작가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풍경을 보는 것을 넘어, 옛 감성과 정취를 되살리며 관람객 각자의 기억 속 감동을 재조명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권역별로 이어지는 시와 글귀를 함께 배치하여, 마치 한 편의 영화나 문학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사진전 사이트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경
임상섭 산림청장은 12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불방지 연구와 정책개발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 방안을 통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라며 협회의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산불유관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산림과학에 근거한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모두가 누리는 숲을 후대에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충북 단양군은 오는 17일, 19일 이틀에 걸쳐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시루섬 예술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예술제는 1972년 8월 19일 폭우로 남한강(단양강)이 범람했을 때 주민 198명이 기적처럼 생존한 사건을 기념한 행사다. 당시 주민들은 높이 6m, 지름 5m 크기의 물탱크 위에서 서로 팔짱을 낀 채 14시간을 버텨 살아남아 '시루섬의 기적'으로 불린다. 지난해에 이어 단양 예총이 주관하는 예술제는 희생과 헌신, 협동의 시루섬 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기념행사와 전시,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회 시루섬 기적 합창경연대회 시상식과 시루섬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같은 날 오후 4시 올누림센터 1층 전시 공간에선 시루섬 수해 당시를 닥종이와 전통 지호 공예로 재현한 '시루섬, 그날' 작품전이 열린다. 시루섬의 날로 지정한 오는 19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음악극을 새롭게 각색한 '폭풍 속의 별'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시루섬 예술제가 주민과 관광객에게 시루섬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국가기념일 ‘섬의 날’은 국민에게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8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섬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사흘간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제5회 한국섬포럼 국제학술대회’와 한섬원 선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당초, ‘제4회 섬의 날’ 행사는 울릉도 일원에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한국섬진흥원은 행사 일정 등을 축소하는 한편 ‘섬의 날’을 맞아 주최 측과는 별도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8월 8일) ‘한국의 섬,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학술대회는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의 ‘세계의 섬, 지속 가능한 미래 대응 전략’ 기조발제로 스타트를 끊었다. 오 원장은 섬의 의미와 현실을 조명하며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미래 대응 전략의 핵심 키워드를 ▲지속 가능한 발전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스마트 아일랜드 ▲뉴 글로벌 거버넌스 등 4가지로 꼽았다. 가장 먼저, 오
월간 《지방정부》‧인터넷 뉴스 지방정부tvU의 모회사 지방자치연구소(주)가 2023년 공무원 온라인 의무교육 첫 시범지인 무주군과 교육 협력에 관해 업무 협약했다. 7월 14일 무주군 3층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영애 지방자치연구소(주) 대표가 무주군의 경쟁력 확보와 공무원 역량 강화, 양 기관 발전에 협력하기로 맞손 잡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인사말에서 “1년을 내다보며 곡식을 심고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으며 100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기른다는 말을 되새기며 무주군 발전을 위해 공직자 능력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전국의 우수 행정 및 정책을 소통‧공유해 온 지방자치연구소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질을 높여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애 지방자치연구소(주) 대표도 “오랜 세월 중앙 및 지방정부와 함께하면서 도움이 되려고 노력해 왔는데, 무주군에서 인정해 주신 것 같다”라며 “무주군에서 첫 번째 교육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며, 직원들과 함께 2023년 시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자치연구소(주) 부설 헬퍼공직자교육원에서 제공하는 ‘공직자 의무교육 80시간 동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3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임업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과 대통령비서실 박범수 농해수비서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산림·임업분야의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지난 1월에 개최된 ‘2023년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단체 관계자들은 산림 현장에 관심을 갖고 임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임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산림청과 대통령비서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임업인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라며, “우리 산림이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돈이 되는 보물산이, 국민에게는 건강과 힐링의 녹색 공간이 되는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기 위해 산림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고 임업인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흥한 국회의원 1. 송영길, 이준석 당대표 선출 지난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5선 송영길(인천 계양을)의원이 선출됐다. 송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지금은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주저없이 전진해야 할 때”라며 “우리에게는 열정을 가진 사람, 지혜가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 열정과 헌신, 지혜를 가진 모든 분을 하나로 모아 원팀을 만들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표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6월 11일 선출됐다.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원내 교섭단체 대표로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원외 인사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 윤호중, 김기현 원내대표로 선출 지난 4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해찬계 친문(친문재인)인 윤호중 의원(4선, 구리)이 선출됐다. 윤 의원은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많은 국민께서 염원하는 개혁입법을 흔들리지 않고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4월 30일에는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4선의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지금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