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영유아 보육 전문 인력 양성 기관 지방자치연구소(주)(대표 이영애)가 2021년도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6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수‧자율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는 지방자치연구소(주)를 포함 총 48개 기관, 180여 명이 홀을 가득 메웠다.
코로나19로 실내 마스크 쓰기가 엄수됐지만 기관 이름이 불릴 때마다 뜨거운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시상식은 대중소상생형 28개 기관과 전략분야형 20개 기관이 나뉘어 진행됐다.
전략분야형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연구소(주)는 학부모 누구나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의 전제인 어린이집 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직무교육은 물론 승급교육, 원장 전문 교육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외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교육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최우수 기관을 수상한 이영애 지방자치연구소(주) 대표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 시상식에도 꼭 뵈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더 좋은 가치와 보람을 함께 나누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산업인력공단이 다양한 다리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국민들과 근로자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이 공동훈련센터사업이야말로 OECD나 월드뱅크 등 국제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는 훈련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어 이사장은 “정부와 운영 기관, 기업과 대학, 중소기업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모여 상생하고 뜻을 하나로 모아 우리나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며 훈련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무척 귀중한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