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충청북도는 8월 17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정재희 공동대표)과 엑스포 성공기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정재희 안실련 중앙회 공동대표를 비롯해 신창섭 충북 안실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유기농의 축제인 엑스포 성공을 위한 홍보지원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안실련 중앙회 및 산하기관(안전정책연구소, 안전전문센터, 안전문화원, 어머니안전지도자중앙회, 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15개 지회에서는 홍보활동과 함께 중앙차원에서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996년 설립되어 “안전은 기본이고 생명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말이 아닌 행동으로 각종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 줄이기 전국캠페인과 사회적 약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정재희 공동대표는 “유기농엑스포는 인류의 영원한 염원인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실현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안실련의 설립취지에 부합한다”며 “국내 건강한 농산물을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연맹(IFOAM)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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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태안군, ‘반려동물 숙박대전’ … 최대 5만원 할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5월 9일부터 할인 쿠폰 발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업소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펜션 및 풀빌라 등 일반 숙박업소 뿐만 아니라 캠핑 및 글램핑 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5만 원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적용되며, 5만 원 이상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3만 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아울러 캠핑장은 3만 원 이상 이용 시 2만 원권, 2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 5천 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6월 7일 안면읍 꽃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