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의 글

갑진년 국민은 용의 눈!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발굴해야 하는 김난도 교수의 시간처럼

2023년도 어김없이 빠르게 지나갔다.

 

트렌드 2024 올해 키워드는 ‘드래곤 아이즈(Dragon Eyes)’, 용의 눈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AI 기술이지만 아직 인간의 손길이 필요하기에 용의 눈처럼

날카롭게 판단하고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AI 기술은 현실에서 가까이 활용하면서도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총선은 당장 앞으로 다가와 있다.

 

유권자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선의의 정책 경쟁이 될지,

아니면 당리당략을 앞세운 혼탁한 선거가 될지 참으로 용의 눈이 필요한 때이다.

 

* 논란이 되는 국방부 독도 인식

* 주가 조작 문제가 야기한 김건희 특검

* 사법 리스크로 꽁꽁 묶인 야당 당대표 등

 

우리 정치는 어느새 국민을 바라보지 않고 서로만을 공격하는 사디스트 정치로 몰락했고

이재명-정세균 회동에서 “낭떠러지에서 손을 떼세요”라는 말이 나온 것처럼

우리 국민도 손을 떼고 싶다고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부 예산과 세수 감소, 그리고 초저출생이 미칠 인구 구조 변화는

우리나라 미래까지 옭아매고 있다.

 

그럼에도 2024년 누군가 얘기했듯이 어디서든 어떤 역경에도 살 길은 있다고 했다.

옆나라 일본의 경우도 소고기와 고구마 소주 2가지로 승부수를 낸 미야자키현은

2022년 고향납세액 1,787억 원으로 당당하게 최고를 기록했다.

 

국민이 필요해서 찾아주고, 필요해서 기부하면서 엄청난 세수를 확보했다.

선택과 집중이 빛을 발한 정책이었다.

 

우리 지방정부도 고향사랑 기부제 대박 내자!

‘트랜드’ AI는 혼자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없다.

 

오로지 인간이 시키는 일만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용의 눈이 필요한 것이다.

 

2024년 선택과 집중의 역량 강화로

AI가 아무리 따라 해보려 해도 따라 할 수 없는 리더십 트렌드 교육을 해보자.

 

용의 눈은 물론 용의 머리가 될 수 있는 지방정부 리더십 트렌드 헬퍼 공직자 교육이

지혜가 되고 희망이 되어지방정부 곳곳에서 부응하기를....

 

모두 용의 눈이 되는 한 해 되세요.

 

2024년 1월 《지방정부》, 《지방정부 tvU》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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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치매안심마을 4곳 지정

무주군이 설천면 남청마을,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실현이란 취지로 지정·운영 중이다. 먼저 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16일에는 적상면 여원마을과 부남면 대티마을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된다. 15일에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나라 치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는 공동의 문제가 됐다"라며 "치매안심마을은 온 마을이 울타리가 되고 주민 모두가 보호자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으며 치매를 이겨나가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만큼 마을에 지원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검진들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2019년 최초로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 이래 해마다 4개 마을을 새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2·3년차가 8곳, 운영 종료된 9곳 등 총 21곳이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3년차까지 해당 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영국, 15세 청소년부터 ‘영구히 금연’ 제도화

영국 하원이 현재 15세 이상 청소년부터 담배를 피울수 없도록 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의결했다고 4.16일 영국의 가디언지를 비롯한 영,미의 주요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수당 내부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젊은 층의 흡연을 막기 위한 획기적인 흡연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가 발표한 금연법안의 핵심 내용은 2009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나이15세)에게 담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금연 조치가 영국에 시행되는 것인데 정부 당국은 이것이 영국의 “첫 번째 금연 세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담배 및 베이프 법안(Tobacco and Vapes Bill)”이 올해 6월 최종 의결되면 15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합법적으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다. 일단 시행되면 영국 사람들이 담배를 살 수 있는 법적 판매 연령을 매년 1년씩 높여 결국 전체 영국인의 흡연이 금지된다. 이 법안에는 값싼 일회용 베이프 판매를 금지하고 청소년들이 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베이핑 단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