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특별기획] 민선7기 기초단체장 비전 회의 - 당선자 소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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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앞으로 새로운 변화를 희망하고, 활력 있는 동구로 거듭나라는 뜻에서 당선시켜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구민들의 기대에 부흥해 동구가 광주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해 민생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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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이번에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전폭적인 지지 이면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만들어가라는 국민의 명령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역별 균형발전 전략을 수립해서 서구를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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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정미영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장

그동안 부산은 보수 강세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30년 동안 보수가 강세인 지역에서 당선시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정치행정을 위한 혁신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지역 구민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 그리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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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정원오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70% 득표율로 당선시켜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실망하지 않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성동구는 교육여건 개선을 최우선 공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포용도시를 접목한 스마트 포용도시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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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천석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동구지역 경제 때문에 고생하는 구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동구의 경제위기, 조선업 불황 등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예산을 많이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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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지방의원 출신으로 구의원, 시의원을 거쳐 남구청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저를 뽑아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남구는 인구가 15만 정도로 예전에 비해 굉장히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대구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출신인 점을 살려 남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력으로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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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최영조 경상북도 경산시장 

현재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습니다. 이곳에 많은 기업을 유치해서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경산에서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저를 믿고 3선까지 지지해주신 경산시민들께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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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최용덕 경기도 동두천시장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요 현안으로는 일자리가 없고 인구수가 감소하는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양주시와의 경계 지역의 축산농가에서 흘러나오는 악취를 양주시와 협업해 해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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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황숙주 전라북도 순창군수

잘하는 군수들 많습니다. 저는 특별한 건 없지만 사심 안 가지고 열심히 해서 군민들이 알아주신 것 같습니다. 항상 중요한 이슈를 직접 설명하고, 애로사항은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종합문화예술관, 장애인복지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만한 순창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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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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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이 겹겹이 두른 저 푸르름은 동쪽 대전을 물들이고 서쪽북쪽내포평야까지 이어지고 사방의 저 물소리는 한밭 땅을 휘돌고 충청 깊숙이 스며드니 이미 경계는 없고 같은 사투리 닮은 웃음, 충청인 듯 대전인 듯, 사람은 다 같은 사람 아닌가.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동추진위원장의 말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원장은 오늘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만났다. 오랜 행안부 관료 생활이 이 자리로 이끌었고 정 위원장은 대전과 충남을 넘나들며 아래 윗사람 가리지 않고 의견을 듣고 전하며 통합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청주·청원 그리고 마창진 통합 실무를 지휘한 경험은 대한민국 공직자에겐 매우 드문 사례. 그래서 그는 ‘통합’에 적임이다. 국가개조라는 소명이 그를 이끌고 있다. 이제 통합 작업은 대선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그의 공직 생활의 나침반이 된 건 ‘I WANT TO BE A PERSON WHOSE PLACE HAS PROUD. 나는 내 고향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링컨의 말. 그 말은 그를 지방 공무원 헌신으로 인도했다. 이제 대전·충남통합은 정재근의 기쁨, 정재근을 낳은 논산의 자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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