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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둔형외톨이 청년 기초조사 및 발굴 상담

은둔형외톨이 기초조사 및 카카오 채널 온라인 상담 및 협력 거점기관에서 오프라인 상담 진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립과 은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9세부터 39세까지 은둔형외톨이 청년 발굴을 위해 기초조사와 온‧오프라인 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둔형외톨이 기초조사’는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고립, 은둔의 경험, 극복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은둔형외톨이 청년의 실태와 특성을 파악해 향후 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진행된다.

 

조사 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며,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 또는 해당 온라인 링크에 접속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은평구는 사람들과의 대면 교류가 어려운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비대면 상담 채널인 카카오 온라인 채널(#은평_일상으로 로그인)을 개설해 지난 7월 22일부터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8월부터는 협력 거점기관인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오프라인 대면상담도 진행한다. 9월에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둔과 고립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번 기초조사를 계기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정부티비유=티비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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