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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정기예금' 출시" - 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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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NH농협은행이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NH농협은행,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정기예금’ 출시

 

NH농협은행은 최근 농협중앙회의 범국민 농촌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성공을 기원하며 ‘또 하나의마을만들기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일반예금에 적용되는 금리보다 높은 채움정기예금 점장특별금리를 기본으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회원이 되면 연 0.1%포인트, 운동에 실제 참여하면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고객은 최고 연 1.68%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 고객이 추가 혜택을 받으려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뒤 확인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가입기간은 개인 1년 이상 3년 이내, 법인 1년단일 상품이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본점 영업부를 찾아 상품에 가입하고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新)농촌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2100, 1544-2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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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都農)혁신운동의 필요성이 범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5월 3일 새롭게 출범됐다.

 

농협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이 되고, 소속 임·직원이 ‘명예주민’이 되어 마을의 사업을 지원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해 도농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그동안 추진해온 농촌사랑 1사 1촌 운동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농업·농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도농(都農) 간 융합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국민통합운동으로 접근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의 경남지역 1호 명예이장이 된 허식 대표는 “고향마을 가꾸기를 지원하는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을 최근 출시하는 등 농촌에 도움이 되는 금융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예이장으로서 농업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대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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