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전통시장 이벤트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기존 4월부터 10월까지 강원 20대 명산과 도내 18개 전통시장을 연계하여 운영 중이며, 등산 후 전통시장을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이달의 시군 내 명산을 대상으로 이벤트혜택을 두 배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8월 △태백산(태백) △괘방산(강릉),9월 △청대산(속초) △용화산(화천), 10월 △금학산(철원) △가리왕산(정선)△민둥산(정선)을 인증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기존 강원상품권 10,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 지급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전통시장과 연계한 등반 인증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