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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 친근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주황색으로 포인트

  • 등록 2017.05.09 17:07:14

​지난 호에 이어 색에 대한 선호도로 성격과 성향을 추정해 본다.
이번 호에는 지난 호에서 다루지 못했던 녹색, 보라색, 주황색의 결과를 알아보자.


강진주 편집위원, 퍼스널이미지연구소장

 

 

빨강 노랑, 파랑, 주황, 초록, 보라 여섯 가지 색 중 여러분이 좋아하는 색깔을 한 가지든, 두 가지든, 세 가지든 마음껏 골라보라. 오래 생각하지 말고 여섯 가지 색을 한눈에 훑었을 때 눈에 들어오거나 끌리는 색을 고르면 된다. 단 6가지를 다 고르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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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을 좋아하는 사람 - 강한 소유욕과 추진력의 소유자
녹색은 소유욕과 고집, 확고함을 나타낸다. 남녀를 불문하고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믿는 것에 대하여 흔들리지 않으며, 강렬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호기심과 궁금증 또한 남다르다. 또한 신념도 강해서 고집스럽게 목표를 이루어내며, 원하는 목표를 정하면 엄청난 추진력으로 성과를 낸다. 그렇지만 융통성이 없어 고집을 부리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녹색의 이미지는 확고함이다. 녹색의 타이나 포인트를 하면 확고부동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얼굴의 표정은 웃고 있지만, 나의 이야기 또는 나의 결과물에 고집을 표현하고 싶다면 녹색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잘 웃는 사람이나 웃음을 잘 참지 못하는 사람이 확고하게 보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아주 좋다.

주황색을 좋아하는 사람 - 베푸는 일을 즐기는 따뜻한 성향
주황색은 공유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녹색과 반대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주황은 따뜻하고 온화하며 즐거운 기운을 가지고 있다. 주황색을 선택한 사람들은 겉으로는 밝고 낙천적으로 보이지만 가슴에 외로움을 안고 사는 경우가 많다. 한번 마음에 들면 가리지 않고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조직 생활도 가장 잘 화합하는 사람들이다.

 

주황색이 주는 이미지는 친근함이다. 자신이 너무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소유자라면 주황색의 타이나 포인트를 하는 것이 좋다. 혹시 주황색이 나와 어울리지 않거나 쓰기 부담스럽다면 사무실 소품이나 스마트폰의 케이스를 주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웃는 것이 쉽지 않은 사람, 별로 웃고 싶지 않은데 친근하게 보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주황색을 사용하면 아주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무뚝뚝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사람이 쓰면 가장 좋은 컬러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 - 인간관계 좋지만 뚜렷한 주관

 

보라색은 변화의 색이다. 스스로가 미숙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기에 배움에 열심이다.이 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인간성이 좋고 대인 관계도 원만하다. 지적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회사를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하거나 다른 공부를 하는 경우도 많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에서 인생의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보라색의 이미지는 부드러움이다. 보라색은 비즈니스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는 않고, 온화한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컬러다. 이성에게 어필할 때에 가장 좋은 컬러이기도 하다.

 

 

물론 수많은 사람을 여섯 가지 성향으로 분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컬러는 여섯 가지이지만 우선순위나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수천, 수만 가지 성향이 있을 수 있다. 컬러 컨설팅을 잘못이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섯 가지 컬러로만 사람을 분류하고 만다.

하지만 빨강을 좋아하면서 파랑, 노랑, 주황을 같이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빨강만 빼고 모든 색을 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나에게 있는 여러 성향들을 컬러로 찾아보자. 컬러로 나의 성향을 분석해보면 나라는 인간이 좀 더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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