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전국 최초 상임위원회별 도정 주요 시책 요약집 발간
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제11대 도의회에 새롭게 들어온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라남도 주요 시책을 분석한 ‘상임위원회별 도정주요시책 요약집’을 발간했다. 이 요약집은 이번 11대 의회다선 의원들뿐만 아니라 새로 입성한 41명(74%)의 초선의원들도 빠른 시일 내에 도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개별 시책에 대한 조례 제·개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분석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이용재 의장은 “전라남도 주요 시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과감한 비판과 함께 창의적인 대안 제시로 민생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전남도정에 크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에코컵 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구의회 청사 앞에서 환경보호를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각종 회의및 세미나 등에 사용되는 종이컵 소비를 줄이기 위해 청사 곳곳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에코컵을 비치하여 개인 컵 사용을독려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관수 의장은 “종이컵 대신 에코컵을 사용하는 것은 당장은불편할 수 있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자
장격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의원 국외연수 개선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매년 되풀이되어온 의원 해외연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개선안은 3단계 시스템의 전면개편에 집중되었다. 준비단계-실행단계- 연수결과의정책실현화 단계의 구체화를 통해 내실 있는 연수를 실시하자는 것으로 의회의 중론이 모아졌다.
먼저 준비단계에서는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 구성을 바꾸었다. 기존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당연직이던 의회운영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위원 중 2명의 도의원을 전격 교체, 6명 전원을 민간위원으로 바꾸었다. 특히 언론인 출신을위원으로 영입, 공무국외연수 심사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관례적으로 지역여행사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전국 단위의 연수전문기관으로 교체함으로써 연수내용의 충실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연수내용을 구체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자부담 가능 언론인 등 민간인을 연수단에 대동, 철저한 검증을 받을수 있는 시스템까지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각 연수단은 사전준비단계로서 해외 방문기관과 유사한 국내 기관을 현장답사하여 관련정보를 사전에 준비하는 조치까지 마련토록 하였다.
해외연수의 마무리는 연수결과의 정책화에 방점을 두었다.기존에는 연수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재만 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연수단 대표가 의회 본회의에서 연수결과를 보고함으로써 연수결과의 충실성을 검증 받고, 이어 집행부에 그 결과를 송부하여 정책수립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방안까지 마련하였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1대 도의회 의정 슬로건을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로 정하면서 해외 의원연수를 최우선 개혁대상으로 삼았다. 도의회의 바뀐 모습을의원 해외연수를 통해 보이겠으며, 금년 해외연수 실시 후 개선점을 다시 점검해 미진한 부분은 도민이 만족할 때까지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