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호

동서양 신과 인간의 이야기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 ‘신과 함께Ⅲ-신화, 신과 인간의 이야기’

 

대전시립박물관은 2019년 하반기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 ‘신과 함께Ⅲ - 신화, 신과 인간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는 동․서양의 신화부터 우리나라까지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로 내달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7주 동안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성황리에 운영된 ‘신과 함께-종교철학을 통해보는 인간사’, ‘신과 함께Ⅱ-성직자로부터 듣는 종교이야기’에 이어지는 강좌다.

 

서구 중심으로 편향된 지식에서 벗어나 동서양의 신화를 균형 있게 살펴봄으로서 보다 넓은 세계관과 지식을 갖출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신화분야 최고의 학자들이 신화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대전시립박물관강좌 ‘신과 함께Ⅲ - 신화, 신과 인간의 이야기’는 대전시립박물관(도안대로 398) 1층 세미나실에서 11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2월 6일에는 경주 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참여 신청은 10월 30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60명까지 가능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daejeon.go.kr) ‘교육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강의 세부 커리큘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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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의 글


"박달스마트시티 본격 개발, 첨단 복합문화공간 탄생" [최대호 안양시장]

대춧빛 얼굴에 늘 웃음이 걸려 있고 좌중을 휘어잡는 호탕한 바리톤 목소리는 우물 속 깊은 메아리처럼 길게 여운을 던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시민 사랑은 ‘안전’에서 드러나고 ‘민생’에서 빛을 발한다. 작년 11월말 농산물도매시장이 폭설에 붕괴될 당시 시민 사상자 ‘제로’는 최 시장의 ‘신의 한 수’에서 나왔다. 재빠른 선제 대응은 ‘안전’의 교과서로 이젠 모든 지자체 단체장들에겐 규범이 됐다. ‘민생’은 도처에서 최 시장을 부르고 있다. 쌍둥이 낳은 집도 찾아가 격려해야 하고 도시개발사업은 매일 현장 출근하다시피 하고 장애인 시설도 찾아 애들을 안아주기도 한다. ‘안전’에 관한 한 그는 축구의 풀백이다. 어떤 실수도 허용하지 않으려 온몸을 던진다. ‘민생’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규제의 장벽과 민원의 태클을 뚫고 기어이 골을 넣는다. 그래서 그의 공약은 이렇게 ‘발’로 해결한다. 최 시장이 축구광이라는 건 시 청사에 나부끼는 깃발을 보면 안다. 태극기 옆에 안양시기(市旗)와 나란히 펄럭이는 시민구단 FC안양 깃발을 보라. 이런 시장을 ‘레전드’라 부른다. 장소 안양시장 접견실 대담 이영애 발행인 정리 엄정권 대기자 사진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