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주민에게 첨단 행정을 제공하자’, ‘마켓3.0 시대, 행정도 진정성있고 차별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청호 강남구 전산정보과장이 대한민국의 낡은 행정을 확 바꿀 3.0시대에 맞는 행정서비스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기획 김청호 편집위원
대한민국 최초로 민원채널을 단일화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이버행정통합청사
자치단체 내 행정기관인 시(구)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소방서, 우체국, 지방노동청 등을 모두 모아 사이버 상에 통합청사를 만들고 업무별 연관성을 연결하여(행정정보 공유) 사이버상에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인증샷을 활용한 보조금지급 적정여부 확인
민간이나 구립어린이집과 같이 민간위탁업체에 지급되는 보조금 중 인원수에 따른 보조금의 정산방법으로 일정주기에 한번씩 수혜대상(원아와 교사)의 인증샷을 찍어 제출함으로써 보조금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
3D프린터로 맞춤형 보수 실행
시공 후 수년이 지난 시설물이나 역사적인 보존이 필요한 공공시설물의 소규모 파손 시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당시의 소재로 맞춤형 보수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