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홍콩시위는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행동은 힘들어 보입니다.
11월 19일 ‘H’ 대학교 학생들의 증언에 의하면 홍콩 민주화 시위 관련 대자보들 중 외부단체 이름 대자보 모두 철거됐다고 전했습니다.
‘H’ 대학교는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도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학생들은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 개진을 막는 행동들을 인정할 수 없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한 대학교뿐만이 아닙니다.
전국의 사립대학교들부터 국립대학교들까지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를 제안하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대학생들에게 협박과, 신상털기 등 중국 유학생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중국 유학생들의 도 넘은 행위, 그리고 대학교의 표현의 자유 억압으로 인해 홍콩시위에 대한 자국 내 갈등은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