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자체 잘해요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 - 경기도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11.png

 


 

 

경기도 성남시는 우리의 가까운 미래인 청소년의 중요성을 알고 외국 청소년 방한 문화 교류와 다양한 사업을펼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남다른 뒷바라지를 해주고 있다.

취재 양태석 기자

 

 

외국 청소년 방한 문화교류 ‘Welcome to 성남’ 운영
경기도 성남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2017년 외국 청소년 방한 문화교류 ‘Welcome to 성남!’을 개최했다. 외국청소년 방한문화교류 ‘Welcome to 성남’은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 대학생·청소년들과 교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함께 문화교류활동을 운영했다.

진행되는 활동은 친목형성 프로그램, 공예 및 푸드 스타일링 등의 판교25통 문화예술체험, K-pop 댄스 One
pointe lesson 및 공연,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자유야시장 체험활동으로 외국·한국 청소년 간 다양한방식의 교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주 동안 해외에서 한국학을 전공 및 부전공하는 대학생을 초청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하고한국학특강이 운영되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문화강좌’와 함께 연계되어 운영된다. 따라서 한국의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활동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각 나라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대학생·청소년들이 함께 공동 활동을 함으로써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며 세계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9.png

 

 

 

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
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Growing-up)은 현장중심의 자기주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진로멘토단의 진로워크북 ‘알짜배기’ 활동, 직업인과의 만남,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했으며 이번 1차는 매송중학교 1학년 218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네오위즈게임즈, 웹젠 등 진로멘토 19명, 대학생 진로멘토단 9명, 판교25통 지역상권 7곳까지 다양한 진로인프라가 참여해 지역공동체와 협업하는 자유학년제 모델로 그 의미가 컸다.
1일차 진로워크북 ‘알짜배기’는 ‘나 이런 사람이야!’, ‘직업고개’ 등 중학교 1학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 차는 진로멘토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판교 25통문화예술 상권 대표들과 함께 생생한 진로·직업 현장을 느낄 수 있었으며 3일 차는 와디즈와 함께 크라우드펀딩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제가 선호하는게 무엇인지, 어떤 걸 잘하는지를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제로 멘토를 만나서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님께 감사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 더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성남시 교육청소년과(031-729-3031)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대전·충남 ‘통합 이익’ 주민에 다 돌아간다"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위원장]

계룡산이 겹겹이 두른 저 푸르름은 동쪽 대전을 물들이고 서쪽북쪽내포평야까지 이어지고 사방의 저 물소리는 한밭 땅을 휘돌고 충청 깊숙이 스며드니 이미 경계는 없고 같은 사투리 닮은 웃음, 충청인 듯 대전인 듯, 사람은 다 같은 사람 아닌가.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동추진위원장의 말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원장은 오늘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만났다. 오랜 행안부 관료 생활이 이 자리로 이끌었고 정 위원장은 대전과 충남을 넘나들며 아래 윗사람 가리지 않고 의견을 듣고 전하며 통합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청주·청원 그리고 마창진 통합 실무를 지휘한 경험은 대한민국 공직자에겐 매우 드문 사례. 그래서 그는 ‘통합’에 적임이다. 국가개조라는 소명이 그를 이끌고 있다. 이제 통합 작업은 대선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그의 공직 생활의 나침반이 된 건 ‘I WANT TO BE A PERSON WHOSE PLACE HAS PROUD. 나는 내 고향이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링컨의 말. 그 말은 그를 지방 공무원 헌신으로 인도했다. 이제 대전·충남통합은 정재근의 기쁨, 정재근을 낳은 논산의 자랑이

호주 노동委 “보육교사 등 50만명 임금 최대 35% 올려라”

호주 공정노동위원회(Fair Work Commission, FWC)는 여성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직종에 대해 최대 35%의 임금 인상을 권고했다. 이 조치는 약 50만 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며, 특히 유아교육, 사회복지, 보건 및 약사 등 전통적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직군이 대상이다. 4월 발표되 이 권고는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닌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성별 임금 격차가 비교적 적은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나, 여성 중심 직종에서의 ‘구조적 저평가’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2023년 기준, 호주의 성별 임금 격차는 13.3%였으며, 이는 여성들이 남성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간 약 13,200 호주 달러(약 1,170만 원) 적은 수입을 가져간다는 의미다. FWC는 이러한 구조적 격차가 여성 다수가 종사하는 돌봄·복지 직종의 사회적 가치가 임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성중립적 평가 대신 ‘성인지적 가치 평가’를 적용한 최초의 판결을 내렸다. 여성 중심 산업의 임금 인상 배경 이번 결정은 2022년 알바니지(Albanese) 정부가 도입한 ‘공정노동법(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