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연구소(대표 이영애)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전략분야(보육) 공동훈련센터로서 어린이집 유아숲 과정 강의를 필두로 보육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취재 양태석 기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해 실시하는 보육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어린이집 원장과 어린이집 교사의 전문성 강화교육은 물론 그동안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어린이집 전문 양성훈련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와 노동부의 컨소시엄에 의해 추진되었다.
앞서 지방자치연구소는 지난 9월 27일 정부로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지방자치연구소가 보유한 오랜 보육분야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잘 알고 있는 교육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첫 강의에 참여했다. 인기가 높은 어린이집 유아숲과정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열정적인 첫 강의에 감사하다’, ‘교육 일정을 늘려달라’, ‘수업계획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영애 대표는 개강식에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교사 교육에 앞장서겠다”면서 “국가의 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교육을 잘해서 보육 직원들과 함께 학부모가 100% 믿고 날마다 감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