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위 주최, 2018 산림복지정책 간담회 - 유아숲지도사들의 애로사항 산림청에 직접 전달

30.png

 

​민소위는 사단법인 미래인재교육개발원이 배출한 유아숲지도사 1기부터 13기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산림복지정책간담회를 열어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른 유아숲지도사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정책 반영을 약속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 김경목 과장, 최규로 계장, 임유미 주무관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일자리창출팀 유태우 주임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산림청의 내년도 산림일자리 정책 및 위탁운영 추진계획과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 소개에 이어 유아숲지도사 현장토크가 진행됐다.


31.png

 

이영애 개발원 이사장은 “유아숲지도사가 가치 있는 국가자격증이 되길 바란다”면서 “개인의 이익이 아닌 내 삶이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궁극적 목적을 갖는 그런 지도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목 산림청 과장은 “2017년은 산림복지국이 신설되고 제도적으로 휴양법과 산림복지법까지 제정되면서 복지정책의 틀이 완성된 의미 있는 해”라며 “산림교육 복지서비스 전문가들의 적극적 활동을 위해 내년에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배너
배너

발행인의 글


이탈리아 대사, 경주시와 시칠리아 우호협력 관계 제안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도시 외교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이탈리아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깊은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문화·경제 분야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토 대사는 “경주는 긴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이탈리아 여러 도시들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특히 시칠리아의 아그리젠토(Agrigento)와 경주 간 우호협력 관계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또 “문화 교류와 인적 교류는 물론, 공동 사진전 개최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985년 이탈리아 고대

OECD 고용률 및 노동력 참여율, 사상 최고 수준 기록

글로벌 노동시장 동향 안정 속에서 주요 국가별 차이 뚜렷 OECD가 2024년 1월 발표한 ‘Labour Market Situa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의 평균 고용률은 70.3%, 노동력 참여율(LFP)은 74%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2005년과 2008년에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 독일, 일본, 터키를 포함한 38개 회원국 중 13개국이 해당 지표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거나 그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고용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OECD 회원국 중 약 3분의 2가 평균 고용률인 70.3%를 초과했으며, 스위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가 80% 이상의 고용률로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터키는 55.2%로 가장 낮은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G7 국가 중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평균 이하의 고용률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분기별 고용률 변화를 살펴보면, 15개국의 고용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12개국에서 고용률이 감소했고, 11개국에서는 증가했다. 이 중 룩셈부르크와 칠레는 고용률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코스타리카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